[스포탈코리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내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네덜란드의 호날두' 멤피스 데파이(20, PSV 에인트호번) 영입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영국 일간지 '메트로'는 29일 자에서 맨유가 다음 시즌 UEFA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할 경우 데파이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루이 판 할 감독이 맨유 영입 타깃이었던 데파이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데파이 역시 맨유가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획득한다면 이적에 긍정적일 것이다'고 밝혔다.
네덜란드의 호날두로 불리는 데파이는 지난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을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20세의 데파이는 판 할 감독의 부름을 받고 네덜란드 대표팀 일원으로 월드컵에 나섰다. 어린 나이에도 시원시원한 돌파와 득점력으로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데파이는 네덜란드 최고 유망주 중 하나다. 바이에른 뮌헨의 아르연 로번과 비교되며 일찌감치 스타덤에 올랐다. 2011년 데파이는 17세의 나이로 프로 신고식을 치렀다. 첫 시즌 그는 8경기에서 3골을 터뜨리며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2013/2014시즌에는 12골 7도움을 기록. 평범한 유망주가 아님을 알렸다.
데파이 이적 관건은 UEFA챔피언스리그 진출이다. 데파이는 별들의 전쟁에서 활약하기를 원하고 있다. 이에 대해 데파이는 "아마도 다음 시즌 (나는)PSV와 함께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뛰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어쩌면 다른 훌륭한 클럽에서 대회에 나설지도 모른다"며 이적 가능성을 열어뒀다.
지난 시즌 최악의 부진을 겪은 맨유는 올 시즌 부활의 날갯짓을 펼치고 있다. 이번 시즌 맨유는 10승 6무 3패로 프리미어리그 3위를 기록. 2년 만에 UEFA 챔피언스리그 복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사진=PSV아인트호벤 공식 페이스북
영국 일간지 '메트로'는 29일 자에서 맨유가 다음 시즌 UEFA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할 경우 데파이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루이 판 할 감독이 맨유 영입 타깃이었던 데파이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데파이 역시 맨유가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획득한다면 이적에 긍정적일 것이다'고 밝혔다.
네덜란드의 호날두로 불리는 데파이는 지난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을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20세의 데파이는 판 할 감독의 부름을 받고 네덜란드 대표팀 일원으로 월드컵에 나섰다. 어린 나이에도 시원시원한 돌파와 득점력으로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데파이는 네덜란드 최고 유망주 중 하나다. 바이에른 뮌헨의 아르연 로번과 비교되며 일찌감치 스타덤에 올랐다. 2011년 데파이는 17세의 나이로 프로 신고식을 치렀다. 첫 시즌 그는 8경기에서 3골을 터뜨리며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2013/2014시즌에는 12골 7도움을 기록. 평범한 유망주가 아님을 알렸다.
데파이 이적 관건은 UEFA챔피언스리그 진출이다. 데파이는 별들의 전쟁에서 활약하기를 원하고 있다. 이에 대해 데파이는 "아마도 다음 시즌 (나는)PSV와 함께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뛰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어쩌면 다른 훌륭한 클럽에서 대회에 나설지도 모른다"며 이적 가능성을 열어뒀다.
지난 시즌 최악의 부진을 겪은 맨유는 올 시즌 부활의 날갯짓을 펼치고 있다. 이번 시즌 맨유는 10승 6무 3패로 프리미어리그 3위를 기록. 2년 만에 UEFA 챔피언스리그 복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사진=PSV아인트호벤 공식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