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유지선 기자= AC 밀란이 ‘세계 정복’에 성공한 레알 마드리드를 제압하며 기분 좋은 승리로 2014년의 대미를 장식했다.
AC 밀란은 31일 새벽(한국시간)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에 위치한 더 세븐스 스타디움서 열린 레알과의 ‘두바이 풋볼 챌린지’에서 4-2로 대승했다.
‘두바이 풋볼 챌린지’는 두바이서 매년 열리는 친선 대회로 AC 밀란은 지난 2009년(함부르크)과 2011년(알 아흘리), 2012년(파리 생제르맹)에 이어 네 번째로 대회에 참가했으며, 반면 레알은 대회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AC 밀란은 전반전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AC 밀란은 전반 24분 나초의 백패스를 가로챈 제레미 메네즈가 선제골을 터뜨렸고, 이어 7분 뒤에는 스테판 엘 샤라위가 아크 부근에서 날카로운 오른발 슈팅으로 레알의 골망을 흔들었다.
반격을 위해 선봉장에 선 건 역시 레알의 ‘간판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였다. 호날두는 전반 35분 페널티박스 외곽에서 헤세 로드리게스의 패스를 이어받은 뒤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만회골을 터뜨렸다. 그러나 AC 밀란도 후반 초반부터 추가골을 터뜨리며 멀찌감치 달아났다.
AC 밀란은 후반 3분 두 번째 골의 주인공인 엘 샤라위가 페널티 박스 오른쪽에서 감각적인 슈팅으로 멀티골을 터뜨렸고, 후반 28분에는 문전에서 기회를 노리고 있던 지암파올로 파찌니가 음바예 니앙의 크로스를 헤딩 슈팅해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사진=AC 밀란
AC 밀란은 31일 새벽(한국시간)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에 위치한 더 세븐스 스타디움서 열린 레알과의 ‘두바이 풋볼 챌린지’에서 4-2로 대승했다.
‘두바이 풋볼 챌린지’는 두바이서 매년 열리는 친선 대회로 AC 밀란은 지난 2009년(함부르크)과 2011년(알 아흘리), 2012년(파리 생제르맹)에 이어 네 번째로 대회에 참가했으며, 반면 레알은 대회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AC 밀란은 전반전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AC 밀란은 전반 24분 나초의 백패스를 가로챈 제레미 메네즈가 선제골을 터뜨렸고, 이어 7분 뒤에는 스테판 엘 샤라위가 아크 부근에서 날카로운 오른발 슈팅으로 레알의 골망을 흔들었다.
반격을 위해 선봉장에 선 건 역시 레알의 ‘간판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였다. 호날두는 전반 35분 페널티박스 외곽에서 헤세 로드리게스의 패스를 이어받은 뒤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만회골을 터뜨렸다. 그러나 AC 밀란도 후반 초반부터 추가골을 터뜨리며 멀찌감치 달아났다.
AC 밀란은 후반 3분 두 번째 골의 주인공인 엘 샤라위가 페널티 박스 오른쪽에서 감각적인 슈팅으로 멀티골을 터뜨렸고, 후반 28분에는 문전에서 기회를 노리고 있던 지암파올로 파찌니가 음바예 니앙의 크로스를 헤딩 슈팅해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사진=AC 밀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