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신명기 인턴기자= 주전 미드필더들을 부상으로 잃은 아스널의 아르센 벵거 감독이 1월 미드필더 보강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가디언’은 지난 30일 “벵거 감독은 이적 시장이 열리면 미드필더 보강을 최우선 과제로 삼을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벵거 감독은 아론 램지, 잭 윌셔, 미켈 아르테타 등 주전급 선수들을 모두 부상으로 잃어 어려움을 겪었다. 램지(허벅지 부상)와 아르테타(발목 부상)는 비교적 경미한 수준의 부상을 입었지만 윌셔의 경우 발목 인대 손상으로 시즌 후반부에야 돌아올 것으로 보여 보강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벵거 감독은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찰턴으로 임대됐던 프란시스 코클랭을 복귀시켰고, 뉴캐슬의 무사 시소코 같은 선수 영입과도 연결됐다.
벵거 감독은 “우리는 현재 미드필더 수가 부족하다. 미드필더 영입은 우리에게 필수적이다”라고 밝혔다.
그간 모르강 슈나이덜린(사우샘프턴), 사미 케디라(레알 마드리드) 등 체격 좋은 미드필더 영입을 요구받았던 벵거 감독은 영입을 결정하지 않았다. 바로 벵거 감독의 고집 때문이었다. 벵거 감독은 매년 많은 부상자들 때문에 어려움을 겪었음에도 추가적인 영입에 회의적인 반응을 보여왔다.
하지만 벵거 감독은 부상으로 중원이 취약해진 상황을 잘 인지하고 있다면서 미드필더 보강을 추진하고 있다. 벵거 감독은 “선수 영입은 우리가 단순히 영입하고 싶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영입할 선수에게 충분히 기회가 주어질 수 있을 때 해야 한다. 현재 우리는 영입해야 할 상황이다”라고 덧붙였다.
아스널은 미드필더 외에도 부족한 중앙 수비수 역시 보강할 가능성이 높다. 벵거 감독은 지난 여름 바르셀로나로 떠난 토마스 베르마엘렌의 제대로 된 대체자를 영입하지 않았다. 때문에 나초 몬레알, 마티유 드뷔시 등 측면 자원들을 중앙 수비로 기용하는 경우까지 생겼다.
최근 주전 자원인 로랑 코시엘니가 부상으로부터 복귀하긴 했지만 여전히 추가적인 영입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널 영입 필수 포지션 및 이적설
수비형 미드필더: 모르강 슈나이덜린(사우샘프턴), 무사 시소코(뉴캐슬), 사미 케디라(레알 마드리드), 크리스토프 크라머(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 윌리엄 카르발류(스포르팅 리스본) , 그레고리 크리초비악(세비야), 요르단 베레투(낭트)
중앙 수비수: 마츠 훔멜스(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윈스턴 리드(웨스트햄), 버질 반 다이크(셀틱), 로익 펠린(생테티엔), 아이멘 압데누어(AS 모나코), 타이론 밍스(입스위치)
영국 ‘가디언’은 지난 30일 “벵거 감독은 이적 시장이 열리면 미드필더 보강을 최우선 과제로 삼을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벵거 감독은 아론 램지, 잭 윌셔, 미켈 아르테타 등 주전급 선수들을 모두 부상으로 잃어 어려움을 겪었다. 램지(허벅지 부상)와 아르테타(발목 부상)는 비교적 경미한 수준의 부상을 입었지만 윌셔의 경우 발목 인대 손상으로 시즌 후반부에야 돌아올 것으로 보여 보강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벵거 감독은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찰턴으로 임대됐던 프란시스 코클랭을 복귀시켰고, 뉴캐슬의 무사 시소코 같은 선수 영입과도 연결됐다.
벵거 감독은 “우리는 현재 미드필더 수가 부족하다. 미드필더 영입은 우리에게 필수적이다”라고 밝혔다.
그간 모르강 슈나이덜린(사우샘프턴), 사미 케디라(레알 마드리드) 등 체격 좋은 미드필더 영입을 요구받았던 벵거 감독은 영입을 결정하지 않았다. 바로 벵거 감독의 고집 때문이었다. 벵거 감독은 매년 많은 부상자들 때문에 어려움을 겪었음에도 추가적인 영입에 회의적인 반응을 보여왔다.
하지만 벵거 감독은 부상으로 중원이 취약해진 상황을 잘 인지하고 있다면서 미드필더 보강을 추진하고 있다. 벵거 감독은 “선수 영입은 우리가 단순히 영입하고 싶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영입할 선수에게 충분히 기회가 주어질 수 있을 때 해야 한다. 현재 우리는 영입해야 할 상황이다”라고 덧붙였다.
아스널은 미드필더 외에도 부족한 중앙 수비수 역시 보강할 가능성이 높다. 벵거 감독은 지난 여름 바르셀로나로 떠난 토마스 베르마엘렌의 제대로 된 대체자를 영입하지 않았다. 때문에 나초 몬레알, 마티유 드뷔시 등 측면 자원들을 중앙 수비로 기용하는 경우까지 생겼다.
최근 주전 자원인 로랑 코시엘니가 부상으로부터 복귀하긴 했지만 여전히 추가적인 영입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널 영입 필수 포지션 및 이적설
수비형 미드필더: 모르강 슈나이덜린(사우샘프턴), 무사 시소코(뉴캐슬), 사미 케디라(레알 마드리드), 크리스토프 크라머(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 윌리엄 카르발류(스포르팅 리스본) , 그레고리 크리초비악(세비야), 요르단 베레투(낭트)
중앙 수비수: 마츠 훔멜스(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윈스턴 리드(웨스트햄), 버질 반 다이크(셀틱), 로익 펠린(생테티엔), 아이멘 압데누어(AS 모나코), 타이론 밍스(입스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