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전설적인 악동이 돌아왔다. 웨일스 레전드 크레이그 벨라미(35)가 자신의 옛 소속팀 카디프시티로 복귀했다. 보직은 유소년 팀 코치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31일(한국시간) “2014년 여름 카디프에서 은퇴한 벨라미가 유소년 팀 코치로 복귀한다”며 벨라미의 귀환 소식을 전했다.
김보경의 팀 동료로 활약하며 한국 팬들에게도 친숙한 벨라미는 지난 9월 경 올레 군나르 솔사르 전 감독이 해임된 후 감독직 후보로 급부상했지만, 급작스러운 제의에 부담감을 느껴 이를 고사한 바 있다.
그는 빠르게 1군팀 감독을 맡아 시행착오를 겪기보다는 유소년 팀에서부터 착실히 지도자 수업을 받아 감독으로서의 역량을 차근차근 배워나갈 것으로 보인다.
‘악동’으로 유명했던 벨라미가 유소년 코치 역할을 잘 소화해낼 수 있을까. 그라운드 안팎에서 많은 기행을 보여줬던 벨라미가 자신의 경험을 거울삼아 유소년 선수들을 올바르게 키워낼 수 있을지 기대된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31일(한국시간) “2014년 여름 카디프에서 은퇴한 벨라미가 유소년 팀 코치로 복귀한다”며 벨라미의 귀환 소식을 전했다.
김보경의 팀 동료로 활약하며 한국 팬들에게도 친숙한 벨라미는 지난 9월 경 올레 군나르 솔사르 전 감독이 해임된 후 감독직 후보로 급부상했지만, 급작스러운 제의에 부담감을 느껴 이를 고사한 바 있다.
그는 빠르게 1군팀 감독을 맡아 시행착오를 겪기보다는 유소년 팀에서부터 착실히 지도자 수업을 받아 감독으로서의 역량을 차근차근 배워나갈 것으로 보인다.
‘악동’으로 유명했던 벨라미가 유소년 코치 역할을 잘 소화해낼 수 있을까. 그라운드 안팎에서 많은 기행을 보여줬던 벨라미가 자신의 경험을 거울삼아 유소년 선수들을 올바르게 키워낼 수 있을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