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지우 인턴기자= 카메룬 대표팀의 알렉스 송(웨스트햄)이 부상을 당한 스테판 음비아(세비야)의 대체 자원으로 2015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출전하게 됐다. 이에 웨스트햄은 말 그대로 '마른 하늘에 날벼락'을 맞게됐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5일(한국시간) 보도를 통해 "웨스트햄의 미드필더 송이 음비아의 대체 발탁으로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출전한다"며 카메룬 대표팀에 합류하게 될 송의 소식을 전했다.
송은 당초 카메룬축구협회가 지난해 24일 발표한 23명의 네이션스컵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하지만 대표팀의 주축 미드필더 음비아가 부상을 당하며 불가피하게 송을 대체 발탁한 것이다.
송의 명단 제외로 한숨을 돌리던 웨스트햄은 갑작스러운 그의 대체 발탁 소식에 비상이 걸리게 생겼다. 안 그래도 '주포' 디아프라 사코와 미드필더 체이쿠 쿠야테가 세네갈 대표로 네이션스컵에 출전하는 마당에 중원의 '핵' 송까지 차출됐기 때문이다.
송의 이탈은 뼈아플 수 밖에 없다. 올시즌을 앞두고 바르셀로나를 떠나 웨스트햄 임대 생활을 시작한 송은 매경기 맹활약을 펼치며 여전한 '클래스'를 선보였다. 웨스트햄도 송의 활약에 힘입어 다양해진 팀 색깔을 자랑하며 리그 7위의 돌풍을 일으키고 있었다.
그러나 송이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으로 한 달간 자리를 비우게 돼 웨스트햄은 전력의 큰 손실을 입게 됐다. 만약 송을 비롯해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차출된 선수들의 공백을 메우지 못한다면 웨스트햄의 돌풍은 1월을 끝으로 사라지게 될 것이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영국 '데일리 메일'은 5일(한국시간) 보도를 통해 "웨스트햄의 미드필더 송이 음비아의 대체 발탁으로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출전한다"며 카메룬 대표팀에 합류하게 될 송의 소식을 전했다.
송은 당초 카메룬축구협회가 지난해 24일 발표한 23명의 네이션스컵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하지만 대표팀의 주축 미드필더 음비아가 부상을 당하며 불가피하게 송을 대체 발탁한 것이다.
송의 명단 제외로 한숨을 돌리던 웨스트햄은 갑작스러운 그의 대체 발탁 소식에 비상이 걸리게 생겼다. 안 그래도 '주포' 디아프라 사코와 미드필더 체이쿠 쿠야테가 세네갈 대표로 네이션스컵에 출전하는 마당에 중원의 '핵' 송까지 차출됐기 때문이다.
송의 이탈은 뼈아플 수 밖에 없다. 올시즌을 앞두고 바르셀로나를 떠나 웨스트햄 임대 생활을 시작한 송은 매경기 맹활약을 펼치며 여전한 '클래스'를 선보였다. 웨스트햄도 송의 활약에 힘입어 다양해진 팀 색깔을 자랑하며 리그 7위의 돌풍을 일으키고 있었다.
그러나 송이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으로 한 달간 자리를 비우게 돼 웨스트햄은 전력의 큰 손실을 입게 됐다. 만약 송을 비롯해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차출된 선수들의 공백을 메우지 못한다면 웨스트햄의 돌풍은 1월을 끝으로 사라지게 될 것이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