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영종도] 김성민 기자= 급하게 성장하기보다는 차근차근 단계를 밟겠다는 모습이다. 류승우(21)가 독일 무대에서의 성공, 더 나아가 태극전사로서의 성장을 위한 발걸음을 떼었다.
류승우가 그리는 큰 그림은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서의 성공이다. 류승우는 이광종 감독의 지휘아래 비상을 꿈꾸고 있다. 류승우는 이미 지난해 6월 터키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서 맹활약하며 이광종 감독과 찰떡 궁합을 선보였다. 류승우는 나이지리아와의 조별예선 3차전에서 부상으로 이탈하기 전까지 쿠바, 포르투갈전에서 2경기 연속골을 터트리며 이광종호의 황태자로 거듭났다.
이에 류승우는 7일 독일로 떠나기전 가진 인터뷰서 “19세 20세 대표팀에서 같은 친구들, 선생님들과 오랫동안 호흡을 맞췄다”면서 “나와 같은 또래 선수들에게 올림픽은 간절한 꿈이다. 천천히 준비하고 소속팀에서 발전하고 서로 힘을 합친다면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기대감을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도 A대표팀 생활에 대해서는 확실히 선을 그었다. 아직 ‘시기상조’라는 판단이다. 류승우는 “아직 발전해야 할 일이 많다. 대표팀에 대한 목표보다는 소속팀에서의 활약이 중요하다. 많이 뛰다보면 기회는 찾아올 것이다”며 닥친 현실에 충실하겠다는 자세를 견지했다.
먼 미래보다 '지금’을 중요시하는 류승우에게 브라인슈바이크 임대 생활은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레버쿠젠으로 완전 이적한 이번 시즌 2부리그 소속 브라운슈바이크로 재임대됐다. 독일 무대에서의 경험이 더욱 필요했던 류승우에게는 최적의 선택이었다.
류승우는 "경기 속도나 힘 면에서 1부리그 못지 않다. 그래서 배울 점이 많다. 많은 경기를 뛰다 보면 결국 도움이 될 것이다”면서 “발전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임대 연장을 선택했다. 더 많이 뛰다 보면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며 주어진 환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류승우가 그리는 큰 그림은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서의 성공이다. 류승우는 이광종 감독의 지휘아래 비상을 꿈꾸고 있다. 류승우는 이미 지난해 6월 터키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서 맹활약하며 이광종 감독과 찰떡 궁합을 선보였다. 류승우는 나이지리아와의 조별예선 3차전에서 부상으로 이탈하기 전까지 쿠바, 포르투갈전에서 2경기 연속골을 터트리며 이광종호의 황태자로 거듭났다.
이에 류승우는 7일 독일로 떠나기전 가진 인터뷰서 “19세 20세 대표팀에서 같은 친구들, 선생님들과 오랫동안 호흡을 맞췄다”면서 “나와 같은 또래 선수들에게 올림픽은 간절한 꿈이다. 천천히 준비하고 소속팀에서 발전하고 서로 힘을 합친다면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기대감을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도 A대표팀 생활에 대해서는 확실히 선을 그었다. 아직 ‘시기상조’라는 판단이다. 류승우는 “아직 발전해야 할 일이 많다. 대표팀에 대한 목표보다는 소속팀에서의 활약이 중요하다. 많이 뛰다보면 기회는 찾아올 것이다”며 닥친 현실에 충실하겠다는 자세를 견지했다.
먼 미래보다 '지금’을 중요시하는 류승우에게 브라인슈바이크 임대 생활은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레버쿠젠으로 완전 이적한 이번 시즌 2부리그 소속 브라운슈바이크로 재임대됐다. 독일 무대에서의 경험이 더욱 필요했던 류승우에게는 최적의 선택이었다.
류승우는 "경기 속도나 힘 면에서 1부리그 못지 않다. 그래서 배울 점이 많다. 많은 경기를 뛰다 보면 결국 도움이 될 것이다”면서 “발전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임대 연장을 선택했다. 더 많이 뛰다 보면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며 주어진 환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