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유지선 기자= 레알 마드리드 이적이 임박한 걸까? 겨울 이적 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노르웨이 출신 ‘유망주’ 마르틴 외데가르드(17, 스트롬고드셋)가 레알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국왕컵 경기를 관전한 사실이 알려졌다.
스페인 ‘아스’는 7일 “외데가르드가 수요일 밤 비센테 칼데론에서 열린 아틀레티코와 레알의 코파 델 레이(국왕컵) 16강 1차전 경기를 관중석에서 지켜보는 모습이 포착됐다”면서 “외데가르드는 하루 전 레알 이적을 위한 세부조항 협상을 위해 마드리드를 찾은 것”이라고 보도했다.
외데가르드는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측면공격수 역할도 소화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다. 노르웨이 대표팀서도 최연소 기록을 갈아치우며 ‘특급 유망주’로 떠올랐다. 빅 클럽들의 러브콜도 빗발쳤다. 차기행선지로 레알 마드리드를 비롯해 바이에른 뮌헨, 아스널, 리버풀 등 여러 클럽이 거론되면서 그야말로 ‘뜨거운 감자’가 됐다.
그러나 레알행으로 가닥이 잡힌 것으로 보인다. 노르웨이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외데가르드는 등번호 16번으로 이미 레알 유니폼까지 제작된 상태이며, 최근 에이전트와 함께 구체적인 협상을 위해 마드리드를 방문해 레알과 대화를 가졌다.
따라서 외데가르드가 실제 비센테 칼데론에서 포착된 것으로 미루어 짐작할 때, 계약이 갑작스럽게 틀어지지 않는 한 조만간 외데가르드의 레알행이 기정사실로 될 전망이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스페인 아스 캡처
스페인 ‘아스’는 7일 “외데가르드가 수요일 밤 비센테 칼데론에서 열린 아틀레티코와 레알의 코파 델 레이(국왕컵) 16강 1차전 경기를 관중석에서 지켜보는 모습이 포착됐다”면서 “외데가르드는 하루 전 레알 이적을 위한 세부조항 협상을 위해 마드리드를 찾은 것”이라고 보도했다.

외데가르드는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측면공격수 역할도 소화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다. 노르웨이 대표팀서도 최연소 기록을 갈아치우며 ‘특급 유망주’로 떠올랐다. 빅 클럽들의 러브콜도 빗발쳤다. 차기행선지로 레알 마드리드를 비롯해 바이에른 뮌헨, 아스널, 리버풀 등 여러 클럽이 거론되면서 그야말로 ‘뜨거운 감자’가 됐다.
그러나 레알행으로 가닥이 잡힌 것으로 보인다. 노르웨이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외데가르드는 등번호 16번으로 이미 레알 유니폼까지 제작된 상태이며, 최근 에이전트와 함께 구체적인 협상을 위해 마드리드를 방문해 레알과 대화를 가졌다.
따라서 외데가르드가 실제 비센테 칼데론에서 포착된 것으로 미루어 짐작할 때, 계약이 갑작스럽게 틀어지지 않는 한 조만간 외데가르드의 레알행이 기정사실로 될 전망이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스페인 아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