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지우 인턴기자=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의 미드필더 이스코가 아틀레티코(AT) 마드리드전에 나온 심판 판정과 관련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레알은 8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비센테 칼데론에서 열린 2014/2015 스페인 코파 델 레이(국왕컵) 16강 1차전 AT 마드리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0-2로 완패했다. 전반전은 득점 없이 마쳤지만 후반전 라울 가르시아(패널티킥)와 히메네스에게 연속골을 내주며 무릎을 꿇었다.
이날 선발 출전해 레알의 중원을 지킨 이스코는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심판 판정을 이해 할 수 없다며 강한 불만을 늘어놓았다.
이스코는 "AT 마드리드 선수들은 경기 내내 우리를 걷어찼다"면서 "하지만 심판의 옐로우 카드는 우리에게 주어졌다. 우리가 그들에 비해 파울을 적절하게 하지 못한다는 건가? 이해할 수 없다"며 심판 판정을 향해 불편한 심기를 나타냈다.
이날 경기에서 레알이 범한 파울수는 총 10회였다. 반면 AT 마드리드의 파울수는 레알보다 2배 넘게 많은 23회였다. 하지만 레알과 AT 경고 숫자는 2회로 같았다.
이 부분에서 이스코의 불만이 터져나왔다. 파울은 상대가 더 많이했는데 경고수가 같다는 점이 이스코의 심기를 건드린 것이다.
한편 레알과 AT 마드리드의 국왕컵 16강 2차전은 16일 레알의 홈구장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레알은 8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비센테 칼데론에서 열린 2014/2015 스페인 코파 델 레이(국왕컵) 16강 1차전 AT 마드리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0-2로 완패했다. 전반전은 득점 없이 마쳤지만 후반전 라울 가르시아(패널티킥)와 히메네스에게 연속골을 내주며 무릎을 꿇었다.
이날 선발 출전해 레알의 중원을 지킨 이스코는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심판 판정을 이해 할 수 없다며 강한 불만을 늘어놓았다.
이스코는 "AT 마드리드 선수들은 경기 내내 우리를 걷어찼다"면서 "하지만 심판의 옐로우 카드는 우리에게 주어졌다. 우리가 그들에 비해 파울을 적절하게 하지 못한다는 건가? 이해할 수 없다"며 심판 판정을 향해 불편한 심기를 나타냈다.
이날 경기에서 레알이 범한 파울수는 총 10회였다. 반면 AT 마드리드의 파울수는 레알보다 2배 넘게 많은 23회였다. 하지만 레알과 AT 경고 숫자는 2회로 같았다.
이 부분에서 이스코의 불만이 터져나왔다. 파울은 상대가 더 많이했는데 경고수가 같다는 점이 이스코의 심기를 건드린 것이다.
한편 레알과 AT 마드리드의 국왕컵 16강 2차전은 16일 레알의 홈구장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