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지우 인턴기자= 도르트문트의 중앙 수비수 마츠 훔멜스(27)를 향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구애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에 훔멜스의 아버지가 직접 나서 1월에 팀을 떠나는 일은 없다며 맨유 이적설을 일축시켰다.
훔멜스의 아버지이자 그의 에이전트인 헤르만 훔멜스는 9일(한국시간) 독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훔멜스가 1월 이적 시장에서 도르트문트를 떠나는 일은 없다"며 단호하게 훔멜스의 잔류를 밝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훔멜스의 영입을 강력히 원했다. 주축 수비수들의 줄 부상으로 생긴 수비진의 공백을 훔멜스의 영입을 통해 메우겠다는 계획이었다.
실제로 영국 현지 언론들은 최근 맨유가 훔멜스에게 영입을 제안했고 협상이 진행 중인 상태라고 전한 바 있다. 그러나 훔멜스의 아버지가 직접 입을 열어 잔류하겠다는 뜻을 내비치면서 훔멜스와 맨유의 이적설도 일단락 될 전망이다.
2009년부터 도르트문트 유니폼을 입은 훔멜스는 매 시즌 안정적인 수비력을 선보이며 세계 정상급 수비수로 발돋음했다. 올시즌 다소 불안한 모습으로 부침을 겪고 있으나 여전히 매력적인 수비수임에는 틀림없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훔멜스의 아버지이자 그의 에이전트인 헤르만 훔멜스는 9일(한국시간) 독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훔멜스가 1월 이적 시장에서 도르트문트를 떠나는 일은 없다"며 단호하게 훔멜스의 잔류를 밝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훔멜스의 영입을 강력히 원했다. 주축 수비수들의 줄 부상으로 생긴 수비진의 공백을 훔멜스의 영입을 통해 메우겠다는 계획이었다.
실제로 영국 현지 언론들은 최근 맨유가 훔멜스에게 영입을 제안했고 협상이 진행 중인 상태라고 전한 바 있다. 그러나 훔멜스의 아버지가 직접 입을 열어 잔류하겠다는 뜻을 내비치면서 훔멜스와 맨유의 이적설도 일단락 될 전망이다.
2009년부터 도르트문트 유니폼을 입은 훔멜스는 매 시즌 안정적인 수비력을 선보이며 세계 정상급 수비수로 발돋음했다. 올시즌 다소 불안한 모습으로 부침을 겪고 있으나 여전히 매력적인 수비수임에는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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