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사 엔리케 감독, “AT마드리드, 빈틈이 없는 팀”
입력 : 2015.01.2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윤경식 기자= 지난 리그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지만 FC바르셀로나의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계속해서 경계했다.

바르사는 22일 오전 6시(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 노우서 아틀레티코와 2014-2015 스페인 국왕컵(코파 델 레이) 8강전을 갖는다.

이 경기에 앞선 기자회견서 엔리케 감독은 “아틀레티코는 자신들의 스타일에 충실할 것이다. 또한 전방 압박을 걸어올지, 볼 점유율을 높일지 아직 알 수 없다. 또한 우리의 공격에 따라 수비 형태를 바꿀 잠재력을 가졌다”며 아틀레티코를 높이 평가했다.

여기에 “나는 아틀레티코의 강렬함이 좋다. 모든면에서 뜨거운 힘을 가진 팀이다. 빈틈이 없다. 그들이 가진 팀 마인드 역시 마음에 든다”라며 “지난 리그 경기가 돌아올 경기에 어떤 영향도 주지 않는다. 다만 우리가 아틀레티코를 상대로 무승행진을 끊은 것은 고무적인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아틀레티코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한편, 부상 당한 제레미 마티유와 챠비 에르난데스에 대해 “마티유는 훈련을 소화하지 못해 결장할 것이지만 챠비는 기용할 것이다. 우리와 함께 훈련을 소화했다”고 전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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