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지우 인턴기자=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의 '마법사' 안드레스 이니에스타가 1차전 승리에도 불구하고 아직 승부가 끝난 것이 아니라며 방심하지 않고 2차전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바르사는 22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누에서 열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2014/2015시즌 코파 델 레이(국왕컵) 8강 1차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리오넬 메시는 후반 39분 페널티킥 찬스에서 슈팅이 오블락 골키퍼의 선방에 가로 막혔지만 흘러나온 볼을 재차 밀어넣으며 걸승골의 주인공이 됐다.
이니에스타도 이날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팀 승리에 큰 힘을 보탰다. 하지만 팀의 최고참 중 한명인 이니에스타는 승리에도 방심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2차전을 준비했다.
이니에스타는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좋은 결과이지만 아직 끝난 것이 아니다. 다음 90분은 정말 긴장된 경기가 될 것이다. 오늘 경기에서 선보인 경기력을 계속해서 이어갈 필요가 있다"며 2차전에서도 오늘과 같은 경기력을 펼쳐야 된다고 말했다.
원정 다득점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1, 2차전 합계 스코어에서 무실점은 큰 의미를 지닌다. 하지만 바르사가 홈에서 한 골 만을 넣는데 그쳐 결코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임에 틀림없다.
이에 이니에스타는 "1-0 스코어는 기분이 좋다"며 "무실점 경기는 좋은 출발이다. 하지만 무실점 경기가 다음 라운드 진출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며 방심의 끈을 놓지 않았다. 바르사와 아틀레티코의 국왕컵 8강 2차전은 29일 5시 아틀레티코의 홈구장 비센테 칼데론에서 열린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바르사는 22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누에서 열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2014/2015시즌 코파 델 레이(국왕컵) 8강 1차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리오넬 메시는 후반 39분 페널티킥 찬스에서 슈팅이 오블락 골키퍼의 선방에 가로 막혔지만 흘러나온 볼을 재차 밀어넣으며 걸승골의 주인공이 됐다.
이니에스타도 이날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팀 승리에 큰 힘을 보탰다. 하지만 팀의 최고참 중 한명인 이니에스타는 승리에도 방심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2차전을 준비했다.
이니에스타는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좋은 결과이지만 아직 끝난 것이 아니다. 다음 90분은 정말 긴장된 경기가 될 것이다. 오늘 경기에서 선보인 경기력을 계속해서 이어갈 필요가 있다"며 2차전에서도 오늘과 같은 경기력을 펼쳐야 된다고 말했다.
원정 다득점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1, 2차전 합계 스코어에서 무실점은 큰 의미를 지닌다. 하지만 바르사가 홈에서 한 골 만을 넣는데 그쳐 결코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임에 틀림없다.
이에 이니에스타는 "1-0 스코어는 기분이 좋다"며 "무실점 경기는 좋은 출발이다. 하지만 무실점 경기가 다음 라운드 진출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며 방심의 끈을 놓지 않았다. 바르사와 아틀레티코의 국왕컵 8강 2차전은 29일 5시 아틀레티코의 홈구장 비센테 칼데론에서 열린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