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신명기 인턴기자= 올 시즌 분데스리가서 볼프스부르크의 선전을 이끌고 있는 케빈 데 브루잉(24)이 1월 이적 가능성을 배제했다.
데 브루잉의 에이전트 패트릭 데 코스터는 지난 22일 영국 ‘가디언’을 통해 “데 브루잉은 1월에 당장 이적을 결정하지 않을 것이다. 데 브루잉은 볼프스부르크가 챔피언스리그 진출하는 데 온전히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1월 이적시장서 1936만 파운드(약 318억 원)의 이적료로 볼프스부르크에 입단한 데 브루잉은 2014/2015시즌 볼프스부르크서 맹활약 중이다. 데 브루잉은 분데스리가와 UEFA 유로파리그서 6골 12도움을 기록하며 단숨에 팀의 주축 선수로 자리잡았다. 그 덕분에 볼프스부르크는 분데스리가 2위, 유로파리그 H조 2위를 기록하며 순항하고 있다.
이에 대해 데 코스터는 “항상 좋은 활약을 할 때는 많은 관심이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데 브루잉은 볼프스부르크 생활에 만족하고 있다. 데 브루잉은 첼시 시절 많은 기회를 부여받지 못했기 때문에 현재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꾸준한 경기 출전이다”라고 설명했다.
데 코스터의 발언처럼 데 브루잉은 지난 2012년 첼시로 이적했지만 합계 9경기 밖에 뛰지 못할 정도로 기회를 얻지 못했다. 하지만 볼프스부르크서 재기에 성공하며 독일 권위지 ‘키커’로부터 공격형 미드필더로는 유일하게 ‘월드 클래스’ 등급을 부여받기도 했다.
데 코스터는 향후 이적 가능성에 대해 “앞으로의 미래는 알 수 없다. 잉글랜드와 스페인에서 모두 데 브루잉을 원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볼프스부르크는 데 브루잉 영입에 많은 금액을 투자했기 때문에 그 이상의 이적료를 제의할 수 있는 팀은 극소수에 불과하다”라고 전하면서 데 브루잉 영입을 원할 경우 상당 수준의 제의를 해야 한다는 것을 시사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데 브루잉의 에이전트 패트릭 데 코스터는 지난 22일 영국 ‘가디언’을 통해 “데 브루잉은 1월에 당장 이적을 결정하지 않을 것이다. 데 브루잉은 볼프스부르크가 챔피언스리그 진출하는 데 온전히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1월 이적시장서 1936만 파운드(약 318억 원)의 이적료로 볼프스부르크에 입단한 데 브루잉은 2014/2015시즌 볼프스부르크서 맹활약 중이다. 데 브루잉은 분데스리가와 UEFA 유로파리그서 6골 12도움을 기록하며 단숨에 팀의 주축 선수로 자리잡았다. 그 덕분에 볼프스부르크는 분데스리가 2위, 유로파리그 H조 2위를 기록하며 순항하고 있다.
이에 대해 데 코스터는 “항상 좋은 활약을 할 때는 많은 관심이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데 브루잉은 볼프스부르크 생활에 만족하고 있다. 데 브루잉은 첼시 시절 많은 기회를 부여받지 못했기 때문에 현재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꾸준한 경기 출전이다”라고 설명했다.
데 코스터의 발언처럼 데 브루잉은 지난 2012년 첼시로 이적했지만 합계 9경기 밖에 뛰지 못할 정도로 기회를 얻지 못했다. 하지만 볼프스부르크서 재기에 성공하며 독일 권위지 ‘키커’로부터 공격형 미드필더로는 유일하게 ‘월드 클래스’ 등급을 부여받기도 했다.
데 코스터는 향후 이적 가능성에 대해 “앞으로의 미래는 알 수 없다. 잉글랜드와 스페인에서 모두 데 브루잉을 원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볼프스부르크는 데 브루잉 영입에 많은 금액을 투자했기 때문에 그 이상의 이적료를 제의할 수 있는 팀은 극소수에 불과하다”라고 전하면서 데 브루잉 영입을 원할 경우 상당 수준의 제의를 해야 한다는 것을 시사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