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신명기 인턴기자= 프리메라리가는 지금까지 패스 정확도가 좋은 미드필더들을 많이 배출해왔다. 특히 그동안 프리메라리가서 양강구도를 만들어온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 출신들이 많았다. 지금까지 차비 에르난데스(바르셀로나)-사비 알론소(바이에른 뮌헨) 등이 양 팀을 대표했다면 올 시즌엔 토니 크로스와 세르히오 부스케츠가 좋은 활약을 펼치며 자웅을 겨루고 있다.
스페인 ‘아스’는 지난 22일자 기사를 통해 크로스(25, 레알 마드리드)와 부스케츠(26, 바르셀로나)의 패스 성공률 부문을 집중 조명하면서 두 선수의 활약상을 부각시켰다. ‘아스’는 지난 시즌까지 레알 중원의 ‘뇌관’ 역할을 맡았던 사비 알론소(바이에른 뮌헨)를 비교 대상으로 해 두 선수의 활약도를 측정했다.
먼저 바이에른으로 이적한 알론소는 올 시즌 분데스리가 15경기에 나와 1,641회의 패스를 시도해 1,472회의 성공, 그리고 169회의 패스 실수가 나왔다. 경기 당 109회의 패스 시도와 89.9%의 패스 성공률을 보이고 있다.
정확한 킥 능력으로 정평이 나 있는 크로스는 올 시즌 프리메라리가서 1,260회의 패스를 시도해 1,167회의 패스 성공으로 92%의 패스 성공률을 보이고 있다. 크로스는 알론소보다 3경기를 더 치렀지만 패스 숫자는 적었고 정확도는 더 높았다.
반면 부스케츠는 올 시즌 1,336회의 패스 시도를 해 총 92%의 패스 성공률을 보였다. 크로스보다 패스 숫자가 더 많았던 부스케츠는 현재까지 프리메라리가서 가장 정확한 패서로 기록되고 있다.
알론소의 경우 주젭 과르디올라 감독 특유의 점유율 축구에서 가장 중심에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패스 횟수가 많은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올 시즌 분데스리가서도 독주 체제를 굳히고 있어 그런 현상은 더욱 두드러졌다.
크로스와 부스케츠는 18경기를 뛰면서 출전 수는 같았지만 크로스가 80여 분 더 뛰어 조금 더 많은 시간동안 출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부스케츠와 크로스의 뒤를 잇고 있는 선수는 라요 바예카노의 로베르토 트라쇼라스였다. 트라쇼라스느 1,314회의 패스를 시도해 86%의 성공률을 보였다. 또한 전체적으로는 바르셀로나가 19경기서 1만 3,030회의 패스, 경기 당 686회의 패스시도로 선두에 올랐고, 레알은 18경기서 9,651회, 경기당 536회의 패스 시도로 2위에 올랐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스페인 ‘아스’는 지난 22일자 기사를 통해 크로스(25, 레알 마드리드)와 부스케츠(26, 바르셀로나)의 패스 성공률 부문을 집중 조명하면서 두 선수의 활약상을 부각시켰다. ‘아스’는 지난 시즌까지 레알 중원의 ‘뇌관’ 역할을 맡았던 사비 알론소(바이에른 뮌헨)를 비교 대상으로 해 두 선수의 활약도를 측정했다.
먼저 바이에른으로 이적한 알론소는 올 시즌 분데스리가 15경기에 나와 1,641회의 패스를 시도해 1,472회의 성공, 그리고 169회의 패스 실수가 나왔다. 경기 당 109회의 패스 시도와 89.9%의 패스 성공률을 보이고 있다.
정확한 킥 능력으로 정평이 나 있는 크로스는 올 시즌 프리메라리가서 1,260회의 패스를 시도해 1,167회의 패스 성공으로 92%의 패스 성공률을 보이고 있다. 크로스는 알론소보다 3경기를 더 치렀지만 패스 숫자는 적었고 정확도는 더 높았다.
반면 부스케츠는 올 시즌 1,336회의 패스 시도를 해 총 92%의 패스 성공률을 보였다. 크로스보다 패스 숫자가 더 많았던 부스케츠는 현재까지 프리메라리가서 가장 정확한 패서로 기록되고 있다.
알론소의 경우 주젭 과르디올라 감독 특유의 점유율 축구에서 가장 중심에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패스 횟수가 많은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올 시즌 분데스리가서도 독주 체제를 굳히고 있어 그런 현상은 더욱 두드러졌다.
크로스와 부스케츠는 18경기를 뛰면서 출전 수는 같았지만 크로스가 80여 분 더 뛰어 조금 더 많은 시간동안 출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부스케츠와 크로스의 뒤를 잇고 있는 선수는 라요 바예카노의 로베르토 트라쇼라스였다. 트라쇼라스느 1,314회의 패스를 시도해 86%의 성공률을 보였다. 또한 전체적으로는 바르셀로나가 19경기서 1만 3,030회의 패스, 경기 당 686회의 패스시도로 선두에 올랐고, 레알은 18경기서 9,651회, 경기당 536회의 패스 시도로 2위에 올랐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