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단속 성공' 토트넘, 메이슨과 장기 재계약 체결
입력 : 2015.01.2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지우 인턴기자= 토트넘이 집안 단속에 성공했다. '중원의 핵' 라이언 메이슨(24)과 5년 6개월의 장기 재계약을 체결했다.

토트넘은 2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메이슨과의 재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5년 6개월의 장기 재계약으로 이로써 메이슨은 2020년까지 토트넘 유니폼을 입게됐다.

메이슨도 토트넘과의 장기 재계약 성공에 큰 기쁨을 드러냈다.

메이슨은 "너무 기쁘다"면서 "나에 대한 믿음과 함께 장기 계약을 제시해준 토트넘에 감사하다. 계속 발전해 나가면서 계약 기간을 넘어 최대한 오래 이 팀에 남고싶다"며 재계약 소감을 전했다.

토트넘 유스 출신의 메이슨은 2008년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요빌 타운, 동커스터 로버스, 밀월 등 여러 팀들에서 임대 생활을 보냈고 최근 다시 토트넘에 복귀했다.

복귀 이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전폭적인 신임을 받으며 토트넘 중원의 핵심 멤버로 자리매김했다. 올시즌 리그 15경기에 출전하며 공수에 걸쳐 안정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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