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키플레이어' 쿠티뉴와 재계약 임박
입력 : 2015.01.2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지우 인턴기자= 리버풀이 '키플레이어' 필리페 쿠티뉴(23)와의 재계약을 눈앞에 두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23일(한국시간) 보도를 통해 "리버풀과 큐티뉴의 재계약이 가까워졌다"면서 "리버풀이 쿠티뉴에게 제시할 계약기간은 4년 6개월로 예상된다"며 리버풀과 쿠티뉴의 재계약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리버풀과 쿠티뉴의 기존 계약은 2018년에 만료될 예정으로 다소 여유가 있는 편이다. 그러나 리버풀은 핵심멤버인 쿠티뉴를 확실히 붙잡아 놓기 위해 일찌감치 재계약을 준비한 것으로 전해졌다.

브라질 출신의 공격형 미드필더 쿠티뉴는 2009년 자국 클럽 바스쿠 다 가마를 통해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재능을 인정 받으며 인터 밀란에 입단했고 지난 2013년 1월 리버풀의 유니폼을 입었다.

리버풀 입단 이후 쿠티뉴는 브랜단 로저스 감독의 전폭적인 신임을 받으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올시즌에도 공격의 키플레이어로 활약하며 리그 19경기에 출전해 2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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