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지우 인턴기자= 아스널의 아르센 벵거 감독이 공격형 미드필더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산티 카솔라(31)에게 칭찬의 말을 전했다.
벵거 감독은 23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에 게재된 인터뷰에서 "카솔라는 정말 뛰어난 재능을 가진 선수다"고 운을 뗀 뒤 "중앙에 배치된 이후에 새로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측면보다 중앙이 그가 활약하기에 더 좋은 곳이다"며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로 보여주는 카솔라의 활약에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공격형 미드필더로 변신한 카솔라의 활약은 눈부시다. 지난 맨체스터 시티와의 리그 22라운드 경기에서는 뛰어난 공격 전개 능력과 탈압박을 선보이며 1골 1도움을 기록해 팀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벵거 감독도 카솔라에게 엄지를 들었다. 그는 "카솔라는 현재 최고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면서 "기술적으로 완벽하다. 물론 어느 곳에서 뛰든 그는 행복할 것이다"며 카솔라에게 깊은 신뢰를 드러냈다.
다만 벵거 감독이 카솔라를 공격형 미드필더로 계속 중용할지는 미지수다. '플레이메이커' 메수트 외질이 부상에서 복귀했기 때문이다. 물론 지금의 추세라면 카솔라가 한 발 앞서고 있지만 둘의 공존을 위해 또 다른 선택을 할 가능성도 남아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벵거 감독은 23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에 게재된 인터뷰에서 "카솔라는 정말 뛰어난 재능을 가진 선수다"고 운을 뗀 뒤 "중앙에 배치된 이후에 새로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측면보다 중앙이 그가 활약하기에 더 좋은 곳이다"며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로 보여주는 카솔라의 활약에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공격형 미드필더로 변신한 카솔라의 활약은 눈부시다. 지난 맨체스터 시티와의 리그 22라운드 경기에서는 뛰어난 공격 전개 능력과 탈압박을 선보이며 1골 1도움을 기록해 팀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벵거 감독도 카솔라에게 엄지를 들었다. 그는 "카솔라는 현재 최고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면서 "기술적으로 완벽하다. 물론 어느 곳에서 뛰든 그는 행복할 것이다"며 카솔라에게 깊은 신뢰를 드러냈다.
다만 벵거 감독이 카솔라를 공격형 미드필더로 계속 중용할지는 미지수다. '플레이메이커' 메수트 외질이 부상에서 복귀했기 때문이다. 물론 지금의 추세라면 카솔라가 한 발 앞서고 있지만 둘의 공존을 위해 또 다른 선택을 할 가능성도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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