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신명기 인턴기자= 현역 은퇴 후 영국 ‘스카이 스포츠’서 축구 해설가 겸 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 게리 네빌이 향후 거취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았다.
네빌은 최근 트위터를 통해 진행된 질의응답 코너에서 앞으로 감독 부임 가능성에 대해 질문을 받았다. 네빌은 “나는 18개월 내로 결정을 내릴 것이다”라고 답하며 본격적인 감독 생활과 TV에서의 활동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음을 밝혔다.
네빌은 4년 전 선수 생활에서 은퇴한 후 ‘스카이 스포츠’와 계약을 체결하며 TV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리버풀 레전드 제이미 캐러거와 함께 ‘스카이 스포츠’의 ‘먼데이 나잇 풋볼(MNF)' 코너에서 솔직하고 전문적인 분석으로 현지 시청자들과 축구 팬들로부터 많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TV 패널로서 성공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네빌은 감독직에도 큰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네빌은 TV에서의 활동 뿐만 아니라 로이 호지슨 감독이 이끌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서 코치 생활을 병행하고 있다.
네빌이 중대한 갈림길 앞에서 결정을 내리려면 아직 꽤 많은 시간이 남았다. 만일 네빌이 본격적인 감독 생활을 위해 방송 활동을 그만두게 된다면 그동안 TV를 통해 네빌의 촌철살인 발언을 좋아했던 팬들의 실망감이 클 것으로 보인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네빌은 최근 트위터를 통해 진행된 질의응답 코너에서 앞으로 감독 부임 가능성에 대해 질문을 받았다. 네빌은 “나는 18개월 내로 결정을 내릴 것이다”라고 답하며 본격적인 감독 생활과 TV에서의 활동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음을 밝혔다.
네빌은 4년 전 선수 생활에서 은퇴한 후 ‘스카이 스포츠’와 계약을 체결하며 TV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리버풀 레전드 제이미 캐러거와 함께 ‘스카이 스포츠’의 ‘먼데이 나잇 풋볼(MNF)' 코너에서 솔직하고 전문적인 분석으로 현지 시청자들과 축구 팬들로부터 많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TV 패널로서 성공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네빌은 감독직에도 큰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네빌은 TV에서의 활동 뿐만 아니라 로이 호지슨 감독이 이끌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서 코치 생활을 병행하고 있다.
네빌이 중대한 갈림길 앞에서 결정을 내리려면 아직 꽤 많은 시간이 남았다. 만일 네빌이 본격적인 감독 생활을 위해 방송 활동을 그만두게 된다면 그동안 TV를 통해 네빌의 촌철살인 발언을 좋아했던 팬들의 실망감이 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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