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지우 인턴기자= 영국 언론에 의해 모하메드 살라(첼시)의 AS 로마 임대 가능성이 제기됐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 23일(한국시간) 보도를 통해 "첼시가 조만간 모하메드 살라의 임대를 허락할 것으로 보인다"며 "살라의 행선지는 AS 로마이며 올시즌까지 임대를 떠나게 될 전망이다"고 밝혔다.
로마는 살라를 데려오기 위해 53만 파운드(약 8억 6천만 원)의 임대료를 지불할 예정이고 살라의 주급 4만3천 파운드(약 7000만 원)도 부담할 것으로 전해졌다.
살라의 에이전트도 최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살라는 1월 이적 시장을 통해 첼시를 떠날 수 있다"며 그의 임대 가능성을 인정했다. 살라는 현재 인터 밀란, 함부르크 등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이집트 출신의 살라는 FC 바젤(스위스) 소속으로 리그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특히 첼시를 상대로 인상적인 모습을 선보였고 결국 지난해 1월 1,100만 파운드(약 180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첼시의 푸른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살라는 쟁쟁한 경쟁자들 틈에서 살아남지 못했다. 올시즌에는 리그 3경기에 교체 출전한 것이 전부일 정도로 설 자리를 완전히 잃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 23일(한국시간) 보도를 통해 "첼시가 조만간 모하메드 살라의 임대를 허락할 것으로 보인다"며 "살라의 행선지는 AS 로마이며 올시즌까지 임대를 떠나게 될 전망이다"고 밝혔다.
로마는 살라를 데려오기 위해 53만 파운드(약 8억 6천만 원)의 임대료를 지불할 예정이고 살라의 주급 4만3천 파운드(약 7000만 원)도 부담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집트 출신의 살라는 FC 바젤(스위스) 소속으로 리그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특히 첼시를 상대로 인상적인 모습을 선보였고 결국 지난해 1월 1,100만 파운드(약 180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첼시의 푸른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살라는 쟁쟁한 경쟁자들 틈에서 살아남지 못했다. 올시즌에는 리그 3경기에 교체 출전한 것이 전부일 정도로 설 자리를 완전히 잃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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