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지우 인턴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재계약과 관련해 구단과 의견 차이를 보이고 있는 세르히오 라모스를 달래기 위해 직접 나섰다.
스페인 언론은 지난 21일 "2017년 계약이 만료되는 라모스가 레알의 첫 재계약 제시를 거절했다"고 전했다.
라모스와 레알은 주급 문제에서 의견 차이를 드러냈다. 라모스는 자신의 주급이 카림 벤제마, 가레스 베일, 이케르 카시야스보다 낮은 것에 대해 불만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레알 입장에서 라모스는 반드시 잡아야 되는 주축 수비수다. 부주장으로 팀의 상징과 같은 존재이면서도 세계 최정상급의 수비수이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을 안첼로티 감독도 가만히 지켜볼 수는 없었다. 안첼로티 감독은 24일 스페인 '마르카'에 게재된 인터뷰에서 "라모스는 레알에 필수적이다"면서 "재계약 문제가 라모스의 경기력에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는 프로페셔널한 선수다"며 신뢰를 나타냈다.
끝으로 안첼로티 감독은 "라모스를 잃고 싶지 않다"며 계속해서 라모스와 함께 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스페인 언론은 지난 21일 "2017년 계약이 만료되는 라모스가 레알의 첫 재계약 제시를 거절했다"고 전했다.
라모스와 레알은 주급 문제에서 의견 차이를 드러냈다. 라모스는 자신의 주급이 카림 벤제마, 가레스 베일, 이케르 카시야스보다 낮은 것에 대해 불만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레알 입장에서 라모스는 반드시 잡아야 되는 주축 수비수다. 부주장으로 팀의 상징과 같은 존재이면서도 세계 최정상급의 수비수이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을 안첼로티 감독도 가만히 지켜볼 수는 없었다. 안첼로티 감독은 24일 스페인 '마르카'에 게재된 인터뷰에서 "라모스는 레알에 필수적이다"면서 "재계약 문제가 라모스의 경기력에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는 프로페셔널한 선수다"며 신뢰를 나타냈다.
끝으로 안첼로티 감독은 "라모스를 잃고 싶지 않다"며 계속해서 라모스와 함께 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