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맨’ 루카스 시우바, “꿈이 이루어 졌다”
입력 : 2015.01.2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윤경식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일원이 된 루카스 시우바(21)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시우바는 26일 오후 9시(한국시간) 레알의 홈구장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서 공식 입단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시우바는 스페인의 ‘마르카’와의 인터뷰를 통해 “매우 기쁘고 꿈이 이뤄졌다”며 “이적 과정에서 기다림이 있었지만 모든게 해결됐고 이곳으로 올 수 있었다”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이어 “비록 브라질서 프리시즌 중에 이곳으로 오게 됐으나 체력적으로 준비가 됐다”며 “물론, 레알은 세계 최고의 클럽이며 이 클럽 앞에 엄청난 도전과 경쟁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이것 역시도 이미 준비됐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시우바의 이적료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약 1,500만 파운드(약 207억 원) 선으로 알려졌으며 계약기간은 2020년까지, 등번호는 FC포르투로 임대를 떠난 카세미루의 16번을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크루제이루 홍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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