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신명기 인턴기자= 첼시의 이적 제안을 받은 피오렌티나의 후안 콰드라도(26)가 첼시 이적을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하지만 아직까지 양팀은 콰드라도의 이적에 대해 합의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지난 25일 “콰드라도가 첼시로 합류하고 싶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고 보도했다.
콰드라도의 영입을 원하고 있는 첼시는 지난 21일 2,060만 파운드(약 333억 원) 수준의 이적료를 피오렌티나에 제의했다. 그러나 팀의 핵심 선수인 콰드라도를 이적시키지 않고 싶어하는 피오렌티나는 콰드라도의 이적 허용조항을 발동시킬 수 있는 2,680만 파운드(약 434억 원) 이하의 금액은 모두 거절할 것이라는 뜻을 첼시에 전달했다.
피오렌티나의 빈센초 몬텔라 감독 역시 “난 콰드라도가 피오렌티나를 떠날 가능성이 없다고 생각한다. 콰드라도 역시 이것에 대해 잘 알고 있고 (이적설과 관련된) 상황들은 다소 부풀려져있다”면서 콰드라도의 잔류에 무게를 실었다.
이어 “난 언론에 콰드라도의 이적과 관련된 발언을 하지 않았고, 첼시와의 대화 이외엔 어떠한 합의도 없었다”고 덧붙였다.
‘스카이 스포츠’는 “첼시와 피오렌티나는 이적시장이 마감될 때까지 콰드라도의 이적건을 두고 협상을 계속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지난 2012년 임대 이적을 통해 피오렌티나에 첫 발을 내딛은 콰드라도는 82경기 21골을 터뜨리며 팀의 주축 선수로 발돋움했다. 특히 지난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콜롬비아 대표로 인상적인 활약으로 전세계에 자신의 이름을 알린 바 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지난 25일 “콰드라도가 첼시로 합류하고 싶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고 보도했다.
콰드라도의 영입을 원하고 있는 첼시는 지난 21일 2,060만 파운드(약 333억 원) 수준의 이적료를 피오렌티나에 제의했다. 그러나 팀의 핵심 선수인 콰드라도를 이적시키지 않고 싶어하는 피오렌티나는 콰드라도의 이적 허용조항을 발동시킬 수 있는 2,680만 파운드(약 434억 원) 이하의 금액은 모두 거절할 것이라는 뜻을 첼시에 전달했다.
피오렌티나의 빈센초 몬텔라 감독 역시 “난 콰드라도가 피오렌티나를 떠날 가능성이 없다고 생각한다. 콰드라도 역시 이것에 대해 잘 알고 있고 (이적설과 관련된) 상황들은 다소 부풀려져있다”면서 콰드라도의 잔류에 무게를 실었다.
이어 “난 언론에 콰드라도의 이적과 관련된 발언을 하지 않았고, 첼시와의 대화 이외엔 어떠한 합의도 없었다”고 덧붙였다.
‘스카이 스포츠’는 “첼시와 피오렌티나는 이적시장이 마감될 때까지 콰드라도의 이적건을 두고 협상을 계속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지난 2012년 임대 이적을 통해 피오렌티나에 첫 발을 내딛은 콰드라도는 82경기 21골을 터뜨리며 팀의 주축 선수로 발돋움했다. 특히 지난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콜롬비아 대표로 인상적인 활약으로 전세계에 자신의 이름을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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