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신명기 인턴기자= 인터 밀란 감독으로 복귀한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이 맨체스터 시티의 미드필더 야야 투레(31)와의 재회를 꿈꾸고 있다.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지난 25일 “인터 밀란에 변화를 가져다주고 싶어하는 만치니 감독이 투레의 영입을 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만치니 감독은 맨체스터 시티 감독을 맡던 지난 2010년 바르셀로나에서 뛰고 있던 투레를 2,640만 파운드(약 426억 원)의 이적료로 영입한 바 있다. 이후 투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정상급 미드필더로 자리잡아왔다.
만치니 감독은 “투레는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 중 한명이다. 투레는 현재 맨시티에 소속되어있지만 미래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는 아무도 모른다”고 운을 띄운 뒤, “인터 밀란은 투레가 매력을 느낄 만큼 좋은 팀이다. 특히 100년이 넘는 역사와 수많은 트로피들이 그것을 증명해준다”며 인터 밀란이 투레가 오고 싶어할 만한 팀이라는 것을 강조했다.
투레의 상황 역시 이적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게 만들고 있다. 투레는 최근 ‘CNN'과의 인터뷰를 통해 맨시티에서의 미래에 대해 불확실하다는 취지의 말을 해 거취가 불분명해진 상황이다. 따라서 만치니 감독은 인터 밀란이 엄청난 금액이 소요될 투레의 이적 비용만 충당할 수만 있다면 투레 영입이 가능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한편 지난 11월 인터 밀란 복귀를 결정한 만치니 감독은 루카스 포돌스키(아스널, 임대), 셰르단 샤키리를 차례로 영입하며 팀 리빌딩의 시작을 알렸다. 또한 투레, 루카스 레이바(리버풀), 라사나 디아라의 영입을 시도하고 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지난 25일 “인터 밀란에 변화를 가져다주고 싶어하는 만치니 감독이 투레의 영입을 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만치니 감독은 맨체스터 시티 감독을 맡던 지난 2010년 바르셀로나에서 뛰고 있던 투레를 2,640만 파운드(약 426억 원)의 이적료로 영입한 바 있다. 이후 투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정상급 미드필더로 자리잡아왔다.
만치니 감독은 “투레는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 중 한명이다. 투레는 현재 맨시티에 소속되어있지만 미래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는 아무도 모른다”고 운을 띄운 뒤, “인터 밀란은 투레가 매력을 느낄 만큼 좋은 팀이다. 특히 100년이 넘는 역사와 수많은 트로피들이 그것을 증명해준다”며 인터 밀란이 투레가 오고 싶어할 만한 팀이라는 것을 강조했다.
투레의 상황 역시 이적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게 만들고 있다. 투레는 최근 ‘CNN'과의 인터뷰를 통해 맨시티에서의 미래에 대해 불확실하다는 취지의 말을 해 거취가 불분명해진 상황이다. 따라서 만치니 감독은 인터 밀란이 엄청난 금액이 소요될 투레의 이적 비용만 충당할 수만 있다면 투레 영입이 가능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한편 지난 11월 인터 밀란 복귀를 결정한 만치니 감독은 루카스 포돌스키(아스널, 임대), 셰르단 샤키리를 차례로 영입하며 팀 리빌딩의 시작을 알렸다. 또한 투레, 루카스 레이바(리버풀), 라사나 디아라의 영입을 시도하고 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