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기라드' 기성용의 2015 AFC 호주 아시안컵 맹활약에 소속팀 스완지 시티도 싱글벙글이다.
스완지는 26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팀의 아시안컵 결승 진출 소식을 알렸다. 구단은 '스완지의 에이스 기성용이 아시안컵 우승에 다가섰다. 대한민국 대표팀 주장으로서 기성용은 55년 만에 아시안컵 정상에 오르는 데 한 경기만 남긴 상태다'며 대표팀의 결승 진출에 대한 환영의 뜻을 표했다.
대표팀 향후 일정에 관해서도 소개했다. 스완지는 1960년 이후 아시안컵 정상에 오르지 못했던 대한민국 대표팀이 오는 화요일 개최국 호주와 아랍 에미리트와의 경기 승자와 결승에서 격돌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번 아시안컵에서 기성용은 대표팀 주장으로서 맹활약 중이다. 중원의 핵으로서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치며 대표팀의 결승 진출을 이끌었다. 이라크전에서도 기성용은 후반 추가 시간 한국영과 교체되기 전까지 66개의 패스 중 95%에 육박하는 성공률을 보여주면서 클래스를 입증했다. 강한 압박은 물론 번뜩이는 패스로 대표팀 경기를 지휘했다.
수비 시에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상대와의 중원 싸움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도왔다. 슈틸리케 감독 믿음에 부응하며 주장으로서 모범적인 활약을 펼친 셈이다.
27년 만에 아시안컵 결승에 진출한 대표팀은 오는 31일 시드니 스타디움에서 호주와 UAE 승자와 격돌한 예정이다. 기성용은 대회 결승 이후 스완지에 합류할 예정이다.
아시안컵 이후 기성용은 오는 2월 8일 열리는 선덜랜드전에서 복귀전을 치를 예정이다. 선덜랜드는 지난 시즌 기성용이 임대 활약한 친정팀이다.
이에 대해 웨일스 지역지 '사우스 웨일스 이브닝 포스트'는 '대한민국의 아시안컵 결승을 이끈 기성용이 스완지 복귀 후 친정팀 선덜랜드와의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기성용 없는 스완지는 최근 부진한 활약을 펼쳤다'고 보도했다. 기성용의 높아진 팀 내 위상을 반영하는 대목이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스완지는 26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팀의 아시안컵 결승 진출 소식을 알렸다. 구단은 '스완지의 에이스 기성용이 아시안컵 우승에 다가섰다. 대한민국 대표팀 주장으로서 기성용은 55년 만에 아시안컵 정상에 오르는 데 한 경기만 남긴 상태다'며 대표팀의 결승 진출에 대한 환영의 뜻을 표했다.
대표팀 향후 일정에 관해서도 소개했다. 스완지는 1960년 이후 아시안컵 정상에 오르지 못했던 대한민국 대표팀이 오는 화요일 개최국 호주와 아랍 에미리트와의 경기 승자와 결승에서 격돌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번 아시안컵에서 기성용은 대표팀 주장으로서 맹활약 중이다. 중원의 핵으로서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치며 대표팀의 결승 진출을 이끌었다. 이라크전에서도 기성용은 후반 추가 시간 한국영과 교체되기 전까지 66개의 패스 중 95%에 육박하는 성공률을 보여주면서 클래스를 입증했다. 강한 압박은 물론 번뜩이는 패스로 대표팀 경기를 지휘했다.
수비 시에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상대와의 중원 싸움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도왔다. 슈틸리케 감독 믿음에 부응하며 주장으로서 모범적인 활약을 펼친 셈이다.
27년 만에 아시안컵 결승에 진출한 대표팀은 오는 31일 시드니 스타디움에서 호주와 UAE 승자와 격돌한 예정이다. 기성용은 대회 결승 이후 스완지에 합류할 예정이다.
아시안컵 이후 기성용은 오는 2월 8일 열리는 선덜랜드전에서 복귀전을 치를 예정이다. 선덜랜드는 지난 시즌 기성용이 임대 활약한 친정팀이다.
이에 대해 웨일스 지역지 '사우스 웨일스 이브닝 포스트'는 '대한민국의 아시안컵 결승을 이끈 기성용이 스완지 복귀 후 친정팀 선덜랜드와의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기성용 없는 스완지는 최근 부진한 활약을 펼쳤다'고 보도했다. 기성용의 높아진 팀 내 위상을 반영하는 대목이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