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윤경식 기자= 얼마 남지 않은 겨울 이적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던 안드레 쉬를레의 볼프스부르크 이적설이 사그라들 것으로 보인다.

볼프스부르크의 클라우스 알로프스 단장은 27일(한국시간) 독일 ‘빌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 명백히 말해서 쉬를레의 영입은 없다“라고 일축했다.

알로프스 단장이 이렇게 이적설 진화에 나선 것은 영국의 ‘스카이 스포츠’와 복수의 언론을 통해 쉬를레가 볼프스부르크행을 원하고 있으며 볼프스부르크 역시 전력 보강을 위해 그를 눈여겨 보고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부터다.

여기에 영국의 ‘데일리 메일’은 "볼프스부르크 측이 첼시와의 쉬얼레 이적 협상을 위해 런던에 도착했다. 두 팀은 곧 협상을 위해 대화를 나눌 것“이라고 밝혀 그의 볼프스부르크행이 가까워진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알로프스 단장이 직접 나서 쉬를레의 영입을 전면 부인하면서 그의 볼프부르크 이적 소동이 일단락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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