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스텝 포함 선수 18명 코로나 양성… 흥국생명전 차질 불가피
입력 : 2022.03.0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서울 GS칼텍스 KIXX가 선수단 대량 코로나 감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GS칼텍스는 5일 선수단 코로나 PCR 검사 결과를 발표했다. 선수 14명과 스탭 4명이 집단 양성 반응을 보였다. 선수 1명은 재검사를 받아야 하며, 선수 중 음성은 단 4명 밖에 없었다.

결국, 7일에 열리는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와 V-리그 여자부 원정 경기 정상 개최는 불투명해졌다. 경기에 나설 인원 최소 인원을 못 맞췄다.

V-리그는 최근 연이은 코로나 대량 감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코로나 감염 선수가 없었던 GS칼텍스마저 뚫리면서 정규리그 6라운드 운영에도 큰 차질이 생겼다.

재검 및 음성 나온 선수들은 5일 다시 2차 PCR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KO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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