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 동료 극찬... “오시멘, 메시·호날두 넘었다”
입력 : 2023.02.2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김민재(26)의 나폴리 동료 빅터 오시멘(24)을 향한 찬사가 끊이질 않는다.

오시멘은 이번 시즌 리그 19경기에 출전해 18골 4도움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나폴리는 7연승을 질주하며 2위 인터밀란에 승점 15점 앞선 1위로 우승을 향해 가속페달을 밟고 있다.

오시멘의 득점포가 식을 줄 모른다. 최근 리그 7경기 연속으로 상대 골망을 흔들었고, 10경기 중에 단 2경기(인터밀란, 엠폴리)만 침묵을 지켰다. 지난 18일 사수올로전에서 통산 100호골 고지에 올랐다.

영국 스포츠바이블이 오시멘의 골 행진을 주목했다.

매체는 “오시멘이 리오넬 메시(파리생제르맹)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를 넘었다. 그는 프로통산 197경기에 나서서 100골을 달성했다”고 극찬했다.

매체에 따르면 메시가 210경기, 호날두가 301경기에서 각각 100골씩 넣었다.

오시멘이 가장 빨리 100골에 도달한 것은 아니다. 킬리안 음바페(PSG)와 엘링 홀란드(맨체스터 시티)가 있다.

음바페는 180경기, 홀란드는 142경기에서 100골을 달성했다. 매체는 오시멘이 음바페, 홀란드처럼 계속 골을 만들고 있다며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현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포함해 특급 골잡이가 필요한 다수 빅클럽이 오시멘을 눈독들이고 있다.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