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올 시즌 주전으로 도약한 마일스 루이스스켈리는 아스널 입장에서 그야말로 ‘복덩이’다.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13일(한국시간) “아스널의 왼쪽 풀백인 루이스스켈리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젊은 수비수 중 한 명으로 떠올랐다”며 “그는 풀백 포지션 선수들 가운데 지상 경합 승률 1위를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루이스스켈리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75회 이상 지상 경합에 나선 선수 중 무려 73.3%의 승률을 기록하며 이 부문 전체 1위에 올랐다. 이는 맨체스터 시티의 요슈코 그바르디올(63.0%)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패트릭 도르구(63.0%)보다도 높은 수치다.

사실 시즌 초만 해도 아스널의 왼쪽 풀백은 걱정 없는 포지션으로 평가받았다.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리카르도 칼라피오리를 영입했고, 기존 전력인 올렉산드르 진첸코와 키어런 티어니도 건재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즌 중반 이들 모두가 부상과 부진으로 이탈하면서 전력에 큰 공백이 생겼고 후보 4순위였던 루이스스켈리가 전격 선발 기회를 잡았다.

그는 만 17세의 나이에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을 치르며 강한 인상을 남겼고, 미켈 아르테타 감독 체제 아래 빠르게 핵심 자원으로 성장했다. 이후 만 18세에 잉글랜드 성인 대표팀에 깜짝 발탁돼 알바니아와의 월드컵 예선 데뷔전에서 골을 기록하며 국제무대에서도 존재감을 입증했다.
올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37경기에 출전해 1골 2도움을 기록한 그는 아스널이 리버풀과 막판까지 치열한 리그 우승 경쟁을 벌이고, UEFA 챔피언스리그 4강에 진출하는 데 핵심적인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결국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은 루이스스켈리는 자신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당당히 아스널의 주전으로 자리 잡았고, 이제는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풀백으로 우뚝 섰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아스널 공식 홈페이지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13일(한국시간) “아스널의 왼쪽 풀백인 루이스스켈리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젊은 수비수 중 한 명으로 떠올랐다”며 “그는 풀백 포지션 선수들 가운데 지상 경합 승률 1위를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루이스스켈리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75회 이상 지상 경합에 나선 선수 중 무려 73.3%의 승률을 기록하며 이 부문 전체 1위에 올랐다. 이는 맨체스터 시티의 요슈코 그바르디올(63.0%)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패트릭 도르구(63.0%)보다도 높은 수치다.

사실 시즌 초만 해도 아스널의 왼쪽 풀백은 걱정 없는 포지션으로 평가받았다.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리카르도 칼라피오리를 영입했고, 기존 전력인 올렉산드르 진첸코와 키어런 티어니도 건재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즌 중반 이들 모두가 부상과 부진으로 이탈하면서 전력에 큰 공백이 생겼고 후보 4순위였던 루이스스켈리가 전격 선발 기회를 잡았다.

그는 만 17세의 나이에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을 치르며 강한 인상을 남겼고, 미켈 아르테타 감독 체제 아래 빠르게 핵심 자원으로 성장했다. 이후 만 18세에 잉글랜드 성인 대표팀에 깜짝 발탁돼 알바니아와의 월드컵 예선 데뷔전에서 골을 기록하며 국제무대에서도 존재감을 입증했다.
올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37경기에 출전해 1골 2도움을 기록한 그는 아스널이 리버풀과 막판까지 치열한 리그 우승 경쟁을 벌이고, UEFA 챔피언스리그 4강에 진출하는 데 핵심적인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결국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은 루이스스켈리는 자신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당당히 아스널의 주전으로 자리 잡았고, 이제는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풀백으로 우뚝 섰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아스널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