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배우 이민정이 남편 이병헌 덕분에 음식 취향이 바뀌었다고 털어놨다.
2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에서는 충청남도 보령시 효자도에서 저녁 식사를 준비하는 멤버들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이민정은 멤버들과 함께 직접 잡은 실치로 실치튀김을 만들고, 파김치와 곁들여낸 음식은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민정은 "사실 난 양식을 더 잘한다. 그런데 오빠(배우 이병헌)가 하도 한식을 좋아해서…"라며 평소에는 양식에 더 자신 있지만, 남편의 입맛에 맞춰 한식을 자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MC 붐도 "우리 아내도 원래 양식을 좋아했는데 내가 한식을 좋아하니까 (그쪽으로 취향이 옮겨가더라)"며 공감했다.
이민정은 "(남편이) 자꾸 제육볶음, 오삼불고기 이런 쪽으로 간다. 빨간 걸 워낙 좋아한다. 그러다보니 자꾸 한식을 하게 된다"며 웃었고, 이어 "혼자 있거나 아이한테는 파스타를 자주 해준다"며 가족에 따라 달라지는 식단을 전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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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병헌이 19일 오후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승부'(감독 김형주)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3.19 /사진=이동훈 photoguy@ |
2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에서는 충청남도 보령시 효자도에서 저녁 식사를 준비하는 멤버들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이민정은 멤버들과 함께 직접 잡은 실치로 실치튀김을 만들고, 파김치와 곁들여낸 음식은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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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방송화면 캡쳐 |
이에 MC 붐도 "우리 아내도 원래 양식을 좋아했는데 내가 한식을 좋아하니까 (그쪽으로 취향이 옮겨가더라)"며 공감했다.
이민정은 "(남편이) 자꾸 제육볶음, 오삼불고기 이런 쪽으로 간다. 빨간 걸 워낙 좋아한다. 그러다보니 자꾸 한식을 하게 된다"며 웃었고, 이어 "혼자 있거나 아이한테는 파스타를 자주 해준다"며 가족에 따라 달라지는 식단을 전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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