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윤진만 기자= 대구FC는 멕시코 1부리그 FC아틀라스와의 친선전에서 예상 밖의 큰 수확을 얻었다.
대구는 5일 저녁 7시 30분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아틀라스와의 ‘2012 영남일보 국제축구대회’에서 레안드리뉴, 송제헌, 김대열, 강현영의 연속골로 4-1 대승했다. A매치 휴식기를 맞아 치러진 이날 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되찾고, K리그 최근 4경기 무승(3무 1패)하며 떨어진 팀 사기도 끌어 올렸다.
부상으로 약 한달 간 결장한 외인 선수들이 성공리에 복귀전 가진 점도 소득이다. 레안드리뉴는 1골 1도움하며 화려하게 복귀 신고를 했고, 지넬손은 전반 막판 교체 투입되어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마테우스는 부상에서 완쾌했지만 이날 출전하지 않았다.
국내 선수들은 대구 모아시르 페레이라 감독의 눈도장을 찍었다. 모아시르 감독으로부터 꾸준히 능력을 인정받고도 유경렬, 이지남, 김기희 등 경쟁자에 밀린 안재훈은 안정적인 수비 능력을 선보였다. 올해 신인 강현영(23)은 후반 30분 쐐기골을 넣었다. 이들은 14일 재개되는 리그 경기를 앞두고 모아시르 감독의 머릿속을 복잡하게 만들었다.
마케팅 효과도 톡톡히 봤다. 초대권이 다수였지만, 경기장을 메운 3만 5천 명의 관중은 잠재적인 대구 팬을 의미했다. 이런 경기에서 화끈한 공격 축구를 펼치며 대구의 축구를 확실하게 각인시켰다. 대구 관계자는 “이렇게 많은 관중이 오실 줄 몰랐다”며 “기대 이상의 경기를 해 어필은 제대로 한 것 같다”며 흡족해했다.
모아시르 감독은 “좋은 날 선수들이 좋은 팀을 만나 좋은 경기를 해 흡족하다. 오늘 우리 선수들은 어김없이 최선을 다했다”고 선수들을 칭찬하면서 “좋은 경기를 하기 위해 전남, 제주전(FA컵) 준비도 잘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구는 14일 전남(원정), 17일 전북(홈), 20일 제주(원정, FA컵)와 3연전을 치른다.
사진제공=대구FC
대구는 5일 저녁 7시 30분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아틀라스와의 ‘2012 영남일보 국제축구대회’에서 레안드리뉴, 송제헌, 김대열, 강현영의 연속골로 4-1 대승했다. A매치 휴식기를 맞아 치러진 이날 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되찾고, K리그 최근 4경기 무승(3무 1패)하며 떨어진 팀 사기도 끌어 올렸다.
부상으로 약 한달 간 결장한 외인 선수들이 성공리에 복귀전 가진 점도 소득이다. 레안드리뉴는 1골 1도움하며 화려하게 복귀 신고를 했고, 지넬손은 전반 막판 교체 투입되어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마테우스는 부상에서 완쾌했지만 이날 출전하지 않았다.
국내 선수들은 대구 모아시르 페레이라 감독의 눈도장을 찍었다. 모아시르 감독으로부터 꾸준히 능력을 인정받고도 유경렬, 이지남, 김기희 등 경쟁자에 밀린 안재훈은 안정적인 수비 능력을 선보였다. 올해 신인 강현영(23)은 후반 30분 쐐기골을 넣었다. 이들은 14일 재개되는 리그 경기를 앞두고 모아시르 감독의 머릿속을 복잡하게 만들었다.
마케팅 효과도 톡톡히 봤다. 초대권이 다수였지만, 경기장을 메운 3만 5천 명의 관중은 잠재적인 대구 팬을 의미했다. 이런 경기에서 화끈한 공격 축구를 펼치며 대구의 축구를 확실하게 각인시켰다. 대구 관계자는 “이렇게 많은 관중이 오실 줄 몰랐다”며 “기대 이상의 경기를 해 어필은 제대로 한 것 같다”며 흡족해했다.
모아시르 감독은 “좋은 날 선수들이 좋은 팀을 만나 좋은 경기를 해 흡족하다. 오늘 우리 선수들은 어김없이 최선을 다했다”고 선수들을 칭찬하면서 “좋은 경기를 하기 위해 전남, 제주전(FA컵) 준비도 잘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구는 14일 전남(원정), 17일 전북(홈), 20일 제주(원정, FA컵)와 3연전을 치른다.
사진제공=대구F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