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수원] 홍재민 기자= 함부르크 SV의 토르스텐 핑크 감독이 손흥민(20)의 보완점을 제시했다.
핑크 감독이 이끄는 함부르크는 22일 열린 2012 피스컵 수원 결승전에서 성남을 1-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손흥민은 하프타임 교체 투입되어 후반 45분을 소화했다. 핑크 감독과 손흥민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 나란히 참석해 대회 소감을 밝혔다.
손흥민에 대해 평가해달라는 질문에 핑크 감독은 “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몸싸움 능력을 키워야 할 필요가 있다”고 대답했다. 이어 “재능과 스피드, 기술 등 지금 갖고 있는 능력을 폭발시킬 수 있도록 감독이 도와줘야 한다”며 스승으로서의 마음가짐을 밝혔다.
손흥민은 뛰어난 재능에도 불구하고 아직 경험이 부족하는 평가를 받는다. 몸싸움이 대표적이다. 기술보다 요령에 가까운 부분이다. 꾸준하지 못한 컨디션도 경험 부족이 원인이다. 실제로 손흥민은 핑크 감독 부임 직후 슬럼프에 빠졌다. 그러나 핑크 감독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손흥민을 “함부르크의 미래”라며 힘을 불어넣어주고 있다.
동양 선수에 대한 질문에 대해 핑크 감독은 “규율 존중과 성실함, 프로정신을 갖추고 있어 감독 입장에서는 큰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손흥민 역시 예외가 아닌 셈이다.
한편, 새 시즌 목표에 대해서 핑크 감독은 “선수 수급 상황을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말하면서도 “함부르크에 걸맞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명가 부활 의지를 밝혔다.
핑크 감독이 이끄는 함부르크는 22일 열린 2012 피스컵 수원 결승전에서 성남을 1-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손흥민은 하프타임 교체 투입되어 후반 45분을 소화했다. 핑크 감독과 손흥민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 나란히 참석해 대회 소감을 밝혔다.
손흥민에 대해 평가해달라는 질문에 핑크 감독은 “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몸싸움 능력을 키워야 할 필요가 있다”고 대답했다. 이어 “재능과 스피드, 기술 등 지금 갖고 있는 능력을 폭발시킬 수 있도록 감독이 도와줘야 한다”며 스승으로서의 마음가짐을 밝혔다.
손흥민은 뛰어난 재능에도 불구하고 아직 경험이 부족하는 평가를 받는다. 몸싸움이 대표적이다. 기술보다 요령에 가까운 부분이다. 꾸준하지 못한 컨디션도 경험 부족이 원인이다. 실제로 손흥민은 핑크 감독 부임 직후 슬럼프에 빠졌다. 그러나 핑크 감독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손흥민을 “함부르크의 미래”라며 힘을 불어넣어주고 있다.
동양 선수에 대한 질문에 대해 핑크 감독은 “규율 존중과 성실함, 프로정신을 갖추고 있어 감독 입장에서는 큰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손흥민 역시 예외가 아닌 셈이다.
한편, 새 시즌 목표에 대해서 핑크 감독은 “선수 수급 상황을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말하면서도 “함부르크에 걸맞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명가 부활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