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전주] 류청 기자= 전북 현대에 합류한 레오나르도(25)가 K리그 적응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리스 AEK아테네에서 주전으로 뛰다가 전북으로 이적한 레오나르도는 170cm가 조금 넘는 키에 호리호리한 체격을 지녔다. 외관만 봤을 때는 빠르고 거친 K리그에 적응하기에 쉽지 않은 조건이다.
레오나르도는 “문제없다”라고 했다. 그는 23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마르고 왜소하게 보이겠지만 경기장 안에 들어가면 변한다. 승부욕이 강하다. 내 장점을 이야기하자면 스피드, 슈팅이 좋은 편이다. 그리스에서는 프리킥에도 팬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줬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미 그리스 무대에서 7년 동안 뛰면서 완벽하게 적응했다는 것을 강조했다. 레오나르도는 “몸싸움이 거친 것을 알고 있다. 적응하는데 문제 없을 것이다. 그리스도 만만치 않게 거칠었다. 그리스 데뷔 초반에는 2부 리그에서 뛰었는데 1부 보다 더 거칠었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레오나르도는 전북 이적을 “새로운 도전”이라고 표현했다. 그는 “그리스에서 7년 반 정도 지내면서 문화도 다 받아들였다”라며 “한국의 문화 하나하나 모두 알고 싶은 마음이다. 도전의 문을 열어준 전북에게 기쁘다”라고 말했다.
에닝요와의 ‘중복’ 문제에 대해서도 별다른 걱정을 하지 않았다. 전 소속 팀에서 프리킥과 코너킥을 전담해 왔지만, “한국에서는 에닝요가 선배”라며 별다른 의미를 두지 않았다. 그는 “에닝요가 지금처럼 잘 차면 내가 굳이 킥을 할 이유가 없다”라며 웃었다.
레오나르도는 가족의 이름으로 선전을 다짐했다. 그는 “와이프, 딸과 함께 들어왔다”라며 “아이를 낳고 책임감이 더 생겼다”라고 재차 의지를 다졌다.
그리스 AEK아테네에서 주전으로 뛰다가 전북으로 이적한 레오나르도는 170cm가 조금 넘는 키에 호리호리한 체격을 지녔다. 외관만 봤을 때는 빠르고 거친 K리그에 적응하기에 쉽지 않은 조건이다.
레오나르도는 “문제없다”라고 했다. 그는 23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마르고 왜소하게 보이겠지만 경기장 안에 들어가면 변한다. 승부욕이 강하다. 내 장점을 이야기하자면 스피드, 슈팅이 좋은 편이다. 그리스에서는 프리킥에도 팬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줬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미 그리스 무대에서 7년 동안 뛰면서 완벽하게 적응했다는 것을 강조했다. 레오나르도는 “몸싸움이 거친 것을 알고 있다. 적응하는데 문제 없을 것이다. 그리스도 만만치 않게 거칠었다. 그리스 데뷔 초반에는 2부 리그에서 뛰었는데 1부 보다 더 거칠었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레오나르도는 전북 이적을 “새로운 도전”이라고 표현했다. 그는 “그리스에서 7년 반 정도 지내면서 문화도 다 받아들였다”라며 “한국의 문화 하나하나 모두 알고 싶은 마음이다. 도전의 문을 열어준 전북에게 기쁘다”라고 말했다.
에닝요와의 ‘중복’ 문제에 대해서도 별다른 걱정을 하지 않았다. 전 소속 팀에서 프리킥과 코너킥을 전담해 왔지만, “한국에서는 에닝요가 선배”라며 별다른 의미를 두지 않았다. 그는 “에닝요가 지금처럼 잘 차면 내가 굳이 킥을 할 이유가 없다”라며 웃었다.
레오나르도는 가족의 이름으로 선전을 다짐했다. 그는 “와이프, 딸과 함께 들어왔다”라며 “아이를 낳고 책임감이 더 생겼다”라고 재차 의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