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전주] 류청 기자= 인천 유나이티드 김봉길 감독의 얼굴에 미소가 가득 번졌다.
김 감독은 23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전북 현대와의 경기를 2-1 승리로 이끌었고, 팀은 8위로 복귀했다. 후반 막판에 심판에게 항의하다가 퇴장을 당했음에도 김 감독은 안타까움보다는 기쁨을 더 앞세웠다.
“전북은 K리그 정상팀이라고 생각한다. 선수들에게 정상을 상대할 때는 조직력으로 끈끈하게 해야한다고 했는데, 경기가 끝날 때까지 흐트러짐 없이 끝까지 최선 다해준 선수들에게 찬사를 보내고 싶다.”
5연승을 달린 인천에게 필요한 것은 단 1승이다. 인천은 오는 26일 벌어지는 30라운드 경기에서 제주 유나이티드를 잡으면 사실상 자력으로 8강을 확정 짓는다. 인천은 대구FC에 골득실에서 3골 앞서 있다.
김 감독은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8강 경쟁이 마지막까지 갈 거라고 생각했다. 우리는 홈에서 강하다. 제주도 좋은 팀이지만 멋진 경기를 하여 8강에 들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은 12경기 무승의 늪에 빠져 최하위까지 떨어졌다가 극적으로 8위를 노리고 있다. 김 감독은 “선수들이 누구보다도 마음 아플 거라고 생각했다. 많이 위로해 주고, 선수들이 입었던 상처를 치료해준 게 힘이 되지 않았을까 한다”라고 설명했다.
문제가 있다. 김 감독은 가장 중요한 경기에 벤치에 앉지 못한다. 그는 “흥분해서 그랬다. 내 불찰이다”라며 “나는 선수들을 믿는다. 벤치에 못 앉지만 중요한 경기이니 선수들이 잘 해줄 거라고 생각한다. 큰 걱정은 안 한다”라고 말했다.
김 감독은 23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전북 현대와의 경기를 2-1 승리로 이끌었고, 팀은 8위로 복귀했다. 후반 막판에 심판에게 항의하다가 퇴장을 당했음에도 김 감독은 안타까움보다는 기쁨을 더 앞세웠다.
“전북은 K리그 정상팀이라고 생각한다. 선수들에게 정상을 상대할 때는 조직력으로 끈끈하게 해야한다고 했는데, 경기가 끝날 때까지 흐트러짐 없이 끝까지 최선 다해준 선수들에게 찬사를 보내고 싶다.”
5연승을 달린 인천에게 필요한 것은 단 1승이다. 인천은 오는 26일 벌어지는 30라운드 경기에서 제주 유나이티드를 잡으면 사실상 자력으로 8강을 확정 짓는다. 인천은 대구FC에 골득실에서 3골 앞서 있다.
김 감독은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8강 경쟁이 마지막까지 갈 거라고 생각했다. 우리는 홈에서 강하다. 제주도 좋은 팀이지만 멋진 경기를 하여 8강에 들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은 12경기 무승의 늪에 빠져 최하위까지 떨어졌다가 극적으로 8위를 노리고 있다. 김 감독은 “선수들이 누구보다도 마음 아플 거라고 생각했다. 많이 위로해 주고, 선수들이 입었던 상처를 치료해준 게 힘이 되지 않았을까 한다”라고 설명했다.
문제가 있다. 김 감독은 가장 중요한 경기에 벤치에 앉지 못한다. 그는 “흥분해서 그랬다. 내 불찰이다”라며 “나는 선수들을 믿는다. 벤치에 못 앉지만 중요한 경기이니 선수들이 잘 해줄 거라고 생각한다. 큰 걱정은 안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