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소식]축구아카데미, 선수선발 공개테스트
입력 : 2013.02.0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쉴 새 없이 움직이는 한국 축구를 확인할 수 있는 공간을 스포탈코리아가 마련했다. 누군가에게는 전혀 관심 없을 수도 있지만, 또 누군가에게는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일을 모았다.

아시아축구아카데미, 선수선발 공개테스트
독일 분데스리가 함부르크의 핵심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는 손흥민(21)을 배출한 재단법인 아시아축구아카데미(이사장 승용)가 올해 제1차 선수선발 공개테스트를 실시한다. 공개테스트는 다음 달 1일과 2일 춘천시 공지천 인조잔디구장에서 실시할 예정. 이번 공개테스트는 10세부터 14세까지,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 유소년 축구선수를 대상으로 하며 연령대별 골키퍼 2명도 선발한다.

포항, 꿈나무 창조 기획단 신설
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가 유소년 선수들을 더 체계적으로 육성하고자 1일 '꿈나무 창조 기획단'을 신설. 이 기획단은 포철동초(12세 이하), 포철중(15세 이하), 포철공고(18세 이하)로 이어지는 유소년 클럽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선수들이 더 다양한 진로를 선택하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포항은 우선 이 기획단을 통해 해외 선진클럽과 교류를 늘리고 정보를 수집, 유소년 팀 운영에 접목할 예정이다.

부산, 태국 파타야 유나이티드와 자매결연
K리그 클래식 부산 아이파크가 태국 1부리그 파타야 유나이티드와 자매결연을 했다. 부산은 2일 태국 파타야에 위치한 농프루 스타디움에서 열린 부산과 파타야 Utd와의 친선경기에 앞서 파타야 Utd 구단주인 이티풀 쿤풀롬 파타야 시장과 안병모 부산 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경남, J리그 쇼난 벨마레에 승리
경남이 태국 전지훈련 중에 열린 한.일 클럽간 대결에서 승리를 거두며 K리그의 자존심을 지켰다. 경남은 2일 태국 방콕의 타마사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J리그 쇼난 벨마레와의 연습 경기에서 전반 터진 김인한의 결승골을 끝까지 잘 지켜내며 1-0승리를 거뒀다. 지난달 20일부터 태국 전지훈련을 소화하고 있는 경남은 연습경기에서 3승1패를 기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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