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태형 기자= 부산 아이파크의 윤성효 감독이 이번 시즌 공격 축구를 예고했다.
윤성효 감독이 짠물 수비의 대명사인 부산을 180도로 바꾸겠다고 선언했다. 확실한 에이스가 없는 부산이지만 패스 플레이를 통해 중원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윤성효 감독은 "확실한 에이스가 없다. 하지만 그게 강점이다. 주전 11명에 7명의 리저브 명단을 짜는 것도 힘들만큼 선수층이 두텁다"며 현 선수단에 만족감을 표현했다.
부산의 중심선수는 박종우(24)다. 박종우가 동메달을 받았단 소식에 윤성호 감독은 “결과가 좋으니 다행이다. 이번 일을 계기로 한 단계 성장했으면 한다. 군 면제도 받았으니 부산에서 좋은 활약을 보이고 해외도 진출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허리진영에서는 박종우가 핵심이다. 박종우를 중심으로 패스축구를 할 것이고 공격 축구를 전개하겠다"며 이번 시즌 공격 축구를 선언했다.
부산은 수비에서 박용호와 이정호, 장학영 등 고참 선수들이 있어 든든하지만 최전방에 골잡이가 없는 게 문제다. 지난해 팀 내 최다득점자 한지호가 6골밖에 넣지 못했다. 이에 윤성호 감독은 신인 이정기를 중용하고 외국인 선수 보강을 통해 공격진을 강화할 계획이다.
윤성효 감독이 이끄는 부산은 올 시즌 상위스플릿(1~7위)에 드는 것을 목표로 전지훈련을 진행 중이다. 지난 10일 홍콩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 구정컵에서 홍콩 올스타를 3-1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13일 오후에는 상하이 이스트 아시아와 결승전을 치른다.
사진제공=부산 아이파크
윤성효 감독이 짠물 수비의 대명사인 부산을 180도로 바꾸겠다고 선언했다. 확실한 에이스가 없는 부산이지만 패스 플레이를 통해 중원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윤성효 감독은 "확실한 에이스가 없다. 하지만 그게 강점이다. 주전 11명에 7명의 리저브 명단을 짜는 것도 힘들만큼 선수층이 두텁다"며 현 선수단에 만족감을 표현했다.
부산의 중심선수는 박종우(24)다. 박종우가 동메달을 받았단 소식에 윤성호 감독은 “결과가 좋으니 다행이다. 이번 일을 계기로 한 단계 성장했으면 한다. 군 면제도 받았으니 부산에서 좋은 활약을 보이고 해외도 진출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허리진영에서는 박종우가 핵심이다. 박종우를 중심으로 패스축구를 할 것이고 공격 축구를 전개하겠다"며 이번 시즌 공격 축구를 선언했다.
부산은 수비에서 박용호와 이정호, 장학영 등 고참 선수들이 있어 든든하지만 최전방에 골잡이가 없는 게 문제다. 지난해 팀 내 최다득점자 한지호가 6골밖에 넣지 못했다. 이에 윤성호 감독은 신인 이정기를 중용하고 외국인 선수 보강을 통해 공격진을 강화할 계획이다.
윤성효 감독이 이끄는 부산은 올 시즌 상위스플릿(1~7위)에 드는 것을 목표로 전지훈련을 진행 중이다. 지난 10일 홍콩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 구정컵에서 홍콩 올스타를 3-1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13일 오후에는 상하이 이스트 아시아와 결승전을 치른다.
사진제공=부산 아이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