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안첼로티, 무리뉴만큼 무서워”
입력 : 2013.06.2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리오넬 메시(26)가 레알 마드리드 카를로 안첼로티 신임 감독의 역량을 경계했다.

메시는 27일(현지시간) 세네갈의 살리에서 열린 축구를 통한 말라리아 방지 프로젝트에 참석해 “프리메라리가는 항상 어렵고,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며 “우리는 좋은 선수들이 있는 레알 마드리드 같은 팀을 상대해야 한다”고 최고의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를 칭찬했다.

그는 주제 무리뉴 전 감독만큼 카를로 안첼로티 신임 감독의 역량도 뛰어나다며 “무리뉴 감독도 훌륭한 감독이고, 안첼로티 감독 역시 비슷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안첼로티 감독의 능력을 높이 샀다.

또한 “무리뉴 감독은 첼시로 복귀해서도 성공할 것이다. 그는 훌륭한 감독이기 때문이다”며 무리뉴 감독에 대한 존중심을 드러냈다.

메시는 새로운 동료 네이마르에 대한 자신의 생각도 전했다. “네이마르는 훌륭한 선수고, 바르셀로나에 많은 것을 가져다 줄 것이다”며 “우리는 바르셀로나를 위해 함께 플레이할 것”이라고 네이마르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사진=ⓒMatt West/BPI/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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