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데이비드 베컴(38)의 중국슈퍼리그 홍보대사 활동이 11월이면 끝난다.
중국 ‘동팡왕 스포츠’에 따르면 베컴은 지난 26일 9일간의 방중 일정을 마치고 돌아갔다. 관계자에 따르면 베컴은 11월에 다시 중국을 찾아 중국슈퍼리그 시상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시상식 참석을 끝으로 홍보대사 활동도 마치게 된다.
베컴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중국IMG의 관계자는 “베컴의 활동이 끝나면 잠시 동안 슈퍼리그의 새 홍보대사를 물색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베컴과 다시 한번 활동을 하기 위한 여지를 남기기 위한 것이다.
베컴은 홍보대사 활동을 하면서 “중국슈퍼리그에서 뛰거나 감독을 맡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렇게 보면 수년 뒤 베컴이 다시 홍보대사 활동에 나설 수도 있다.
베컴은 이번 활동을 마치고 중국을 떠나면서 “중국은 위대한 나라다. 나는 중국이 세계 무대에서 다른 우수한 축구팀과 경쟁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앞으로 5년, 10년, 15년 혹은 20년 동안 명확한 변화가 일어날 것이다. 이 변화는 중국슈퍼리그의 토대를 다지게 된다”고 말했다.
베컴은 지난 3월 중국 슈퍼리그 홍보대사에 임명된 후 그가 관련 활동을 할 때마다 다양한 추측이 따라 나왔다. 가령 베컴이 홍보대사를 맡으면서 받은 사례금이 400만 유로(약 60억원)라는 것이다.
이에 대해 세계적인 대형 매니지먼트사인 인터내셔널 매니지먼트 그룹(IMG)의 중국IMG 관계자는 “회사와 베컴 사이에 업무 협조와 협의에 일정한 사례금이 포함되어 있지만 이번 슈퍼리그 홍보대사 건은 베컴이 순전히 도의적 의무를 다 하는 것”이라고 설명하며 “베컴 부부가 기증한 12개의 물품으로 송칭링기금회가 최소 300만 위안(약 5억 6,000만원)이나 모았다”고 밝혔다.
외신팀 정희정 에디터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중국 ‘동팡왕 스포츠’에 따르면 베컴은 지난 26일 9일간의 방중 일정을 마치고 돌아갔다. 관계자에 따르면 베컴은 11월에 다시 중국을 찾아 중국슈퍼리그 시상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시상식 참석을 끝으로 홍보대사 활동도 마치게 된다.
베컴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중국IMG의 관계자는 “베컴의 활동이 끝나면 잠시 동안 슈퍼리그의 새 홍보대사를 물색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베컴과 다시 한번 활동을 하기 위한 여지를 남기기 위한 것이다.
베컴은 홍보대사 활동을 하면서 “중국슈퍼리그에서 뛰거나 감독을 맡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렇게 보면 수년 뒤 베컴이 다시 홍보대사 활동에 나설 수도 있다.
베컴은 이번 활동을 마치고 중국을 떠나면서 “중국은 위대한 나라다. 나는 중국이 세계 무대에서 다른 우수한 축구팀과 경쟁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앞으로 5년, 10년, 15년 혹은 20년 동안 명확한 변화가 일어날 것이다. 이 변화는 중국슈퍼리그의 토대를 다지게 된다”고 말했다.
베컴은 지난 3월 중국 슈퍼리그 홍보대사에 임명된 후 그가 관련 활동을 할 때마다 다양한 추측이 따라 나왔다. 가령 베컴이 홍보대사를 맡으면서 받은 사례금이 400만 유로(약 60억원)라는 것이다.
이에 대해 세계적인 대형 매니지먼트사인 인터내셔널 매니지먼트 그룹(IMG)의 중국IMG 관계자는 “회사와 베컴 사이에 업무 협조와 협의에 일정한 사례금이 포함되어 있지만 이번 슈퍼리그 홍보대사 건은 베컴이 순전히 도의적 의무를 다 하는 것”이라고 설명하며 “베컴 부부가 기증한 12개의 물품으로 송칭링기금회가 최소 300만 위안(약 5억 6,000만원)이나 모았다”고 밝혔다.
외신팀 정희정 에디터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