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바이엘 레버쿠젠의 사미 히피야 감독이 손흥민 영입으로 공격력 보강 작업을 마친 후 수비진 재정비에 나섰다.
히피야 감독은 28일 독일 ‘키커’와 인터뷰에서 “나는 팀의 스쿼드를 강하게 만들고 싶다”며 “몇 주 안으로 우리에게 필요한 새로운 선수가 올 것이 확실하다”고 손흥민의 합류에 이은 또 다른 이적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히피야 감독은 벨기에 출신의 아약스 중앙 수비수 토비 알더바이렐트(24)의 영입을 희망하고 있는 상태. 하지만 리버풀 역시 알더바이렐트의 영입을 노리고 있어 그와의 계약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그는 “수비는 중요하다. 하지만 좋은 공격수가 있다면 우리는 미끄러지지 않을 것”이라며 알더바이렐트의 영입에 실패한다 해도, 손흥민의 영입으로 인한 공격력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는 뜻을 전했다.
하지만 레버쿠젠의 수비수 보강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시즌 레알 마드리드에서 임대되어 맹활약을 펼친 오른쪽 측면 수비수 다니 카르바할이 임대복귀했고, 또 다른 우측 수비수인 다니엘 슈바브, 센터백 마누엘 프리드리히, 왼쪽 측면 수비수 미할 카들렉이 모두 팀을 떠났기 때문이다.
안드레 쉬얼레가 떠난 공백을 손흥민으로 대체하며 공격 보강을 마친 레버쿠젠은 이제 수비력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이적 시장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Marc Atkins/BPI/스포탈코리아
히피야 감독은 28일 독일 ‘키커’와 인터뷰에서 “나는 팀의 스쿼드를 강하게 만들고 싶다”며 “몇 주 안으로 우리에게 필요한 새로운 선수가 올 것이 확실하다”고 손흥민의 합류에 이은 또 다른 이적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히피야 감독은 벨기에 출신의 아약스 중앙 수비수 토비 알더바이렐트(24)의 영입을 희망하고 있는 상태. 하지만 리버풀 역시 알더바이렐트의 영입을 노리고 있어 그와의 계약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그는 “수비는 중요하다. 하지만 좋은 공격수가 있다면 우리는 미끄러지지 않을 것”이라며 알더바이렐트의 영입에 실패한다 해도, 손흥민의 영입으로 인한 공격력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는 뜻을 전했다.
하지만 레버쿠젠의 수비수 보강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시즌 레알 마드리드에서 임대되어 맹활약을 펼친 오른쪽 측면 수비수 다니 카르바할이 임대복귀했고, 또 다른 우측 수비수인 다니엘 슈바브, 센터백 마누엘 프리드리히, 왼쪽 측면 수비수 미할 카들렉이 모두 팀을 떠났기 때문이다.
안드레 쉬얼레가 떠난 공백을 손흥민으로 대체하며 공격 보강을 마친 레버쿠젠은 이제 수비력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이적 시장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Marc Atkins/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