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주 사장+최흥집 대표, 강원 선수단에 응원 '팍팍'
입력 : 2013.06.2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민 기자= 최흥집 하이원리조트 대표이사와 임은주 강원 신임 사장이 강원 FC 선수단을 방문해 힘을 실어 준다.

강원은 오는 6월 30일(일) 오후 7시 강릉종합경기장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15라운드 수원과의 홈경기를 갖는다.

이번 수원전은 강원에게는 매우 중요한 경기다. 지난 5월 29일 임은주 이사가 강원FC 신임대표이사로 선임된 후 맞이하는 첫 홈경기일 뿐 아니라 K리그 휴식기 동안 약 2주간 태백에서 담금질에 나섰던 강원FC가 약 1달 만에 홈팬들과 만나는 특별한 날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이에 최흥집 대표는 홈경기 시작에 앞서 강원 오렌지하우스를 방문해 선수단을 격려한다. 이 자리에는 지난 5월 29일 강원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된 임은주 사장도 함께해 선수들의 기를 복 돋아 줄 예정이다.

최 대표와 임 사장은 김학범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의 사기 진작을 위해 오찬을 같이한다. 선수단은 감사한 마음으로 전원의 친필 사인이 담긴 유니폼을 기념품으로 준비해 최 대표에게 선물한다.

한편 이번 경기에 앞서 오후 4시부터 강원 U-18팀과 수원 U-18팀이 오프닝 경기를 갖는다. 오프닝 경기만을 위한 입장권 판매나 무료입장은 없다. 강원 연간 회원권으로 오프닝 경기와 K리그 클래식 본 경기를 모두 관람할 수 있다.


사진 제공= 강원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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