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지훈 기자= AS로마의 주포 파블로 다니엘 오스발도(27)가 토트넘 훗스퍼의 관심을 뿌리치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행을 원하고 있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 스포츠’는 27일 “토트넘에 큰 관심을 받아온 오스발도가 토트넘행을 거절하고 아틀레티코 이적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르헨티나 출신의 이탈리아 국가대표 공격수 오스발도는 지난 시즌 31경기에 출전해서 17골 2도움을 기록하는 등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시즌 내내 팀과 불화설을 겪으며 다른 팀으로의 이적을 준비했다.
이에 토트넘, 안지 등의 클럽들이 오스발도에게 관심을 표명했다. 특히 공격수 보강이 절실한 토트넘은 안드레 빌라스 보아스 감독까지 나서 영입을 설득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러나 오스발도의 선택은 잉글랜드가 아닌 스페인 무대였다.
오스발도의 에이전트인 디에고 타바노는 “스페인팀과 협상이 진행 중이고 이적료는 대략 1800만 유로(약 268억 원)로 책정됐다. 선수 본인도 스페인 무대를 선호하고 있다”며 아틀레티코와 협상이 진행 중임을 밝혔다.
현재 아틀레티코는 주전 공격수였던 라다멜 팔카오를 AS 모나코로 보낸 상황이어서 새로운 공격수 영입이 절실하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 스포츠’는 27일 “토트넘에 큰 관심을 받아온 오스발도가 토트넘행을 거절하고 아틀레티코 이적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르헨티나 출신의 이탈리아 국가대표 공격수 오스발도는 지난 시즌 31경기에 출전해서 17골 2도움을 기록하는 등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시즌 내내 팀과 불화설을 겪으며 다른 팀으로의 이적을 준비했다.
이에 토트넘, 안지 등의 클럽들이 오스발도에게 관심을 표명했다. 특히 공격수 보강이 절실한 토트넘은 안드레 빌라스 보아스 감독까지 나서 영입을 설득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러나 오스발도의 선택은 잉글랜드가 아닌 스페인 무대였다.
오스발도의 에이전트인 디에고 타바노는 “스페인팀과 협상이 진행 중이고 이적료는 대략 1800만 유로(약 268억 원)로 책정됐다. 선수 본인도 스페인 무대를 선호하고 있다”며 아틀레티코와 협상이 진행 중임을 밝혔다.
현재 아틀레티코는 주전 공격수였던 라다멜 팔카오를 AS 모나코로 보낸 상황이어서 새로운 공격수 영입이 절실하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