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지난 시즌 600만 파운드(약 104 억원, 추정치) 이적료를 기록하며 첼시에 둥지를 텄던 마르코 마린(24, 독일)이 결국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다음 시즌 세비야 임대가 확정됐다.
첼시는 28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마린의 세비야 임대를 알렸다. 임대 기간은 1년이다. 마린은 지난해 7월 베르더 브레멘을 떠나 첼시에 입단했지만 햄스트링 부상 등이 겹치며 리그 초반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지난해 9월 울버햄튼과의 리그컵에서 첼시 데뷔전을 치른 마린은 2012/2013 시즌 총 16경기에 나서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이마저도 11경기는 후반 교체 투입되는 등 팀에서 자리 잡지 못했다. 리그로 한정지으면 6경기에서 1골을 기록했을 만큼 많은 기회를 얻지 못했다.
설상가상으로 올 시즌 첼시가 안드레 쉬를레를 레버쿠젠으로부터 영입하면서 입지가 더욱 좁아지게 된 마린은 결국 세비야에서 새 시즌을 맞게 됐다.
사진=ⓒMatt West/BPI/스포탈 코리아
첼시는 28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마린의 세비야 임대를 알렸다. 임대 기간은 1년이다. 마린은 지난해 7월 베르더 브레멘을 떠나 첼시에 입단했지만 햄스트링 부상 등이 겹치며 리그 초반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지난해 9월 울버햄튼과의 리그컵에서 첼시 데뷔전을 치른 마린은 2012/2013 시즌 총 16경기에 나서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이마저도 11경기는 후반 교체 투입되는 등 팀에서 자리 잡지 못했다. 리그로 한정지으면 6경기에서 1골을 기록했을 만큼 많은 기회를 얻지 못했다.
설상가상으로 올 시즌 첼시가 안드레 쉬를레를 레버쿠젠으로부터 영입하면서 입지가 더욱 좁아지게 된 마린은 결국 세비야에서 새 시즌을 맞게 됐다.
사진=ⓒMatt West/BPI/스포탈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