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포항 스틸러스가 팬들의 응원을 받으며 5번째 정상 등극을 다짐했다.
14명의 포항 서포터스 대표는 29일 인천 원정 경기를 앞두고 송라 클럽하우스에서 훈련에 여념이 없는 포항 선수들을 찾았다.
이들이 클럽하우스를 찾은 것은 2007년 K리그 우승 이후 5년 만에 다시 정상에 도전하는 포항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서였다. 선수들과 만난 자리에서 미리 작성한 편지를 통해 “부상 없이 최선을 다해 스틸러스의 축구를 보여달라. 항상 우리가 응원한다는 점을 잊지 마라”고 전했다.
황선홍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 전원은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주문 제작한 우승 기원 케이크를 자르며 선전을 기원했다.
포항의 베테랑 미드필더 김태수는 “팬들의 갑작스러운 방문에 놀랐지만 항상 응원을 보내주시는 팬들의 성원이 있기에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것 같다. 더 열심히 훈련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황선홍 감독은 “팬들의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포항다운 축구로 정상에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사진=포항 스틸러스
14명의 포항 서포터스 대표는 29일 인천 원정 경기를 앞두고 송라 클럽하우스에서 훈련에 여념이 없는 포항 선수들을 찾았다.
이들이 클럽하우스를 찾은 것은 2007년 K리그 우승 이후 5년 만에 다시 정상에 도전하는 포항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서였다. 선수들과 만난 자리에서 미리 작성한 편지를 통해 “부상 없이 최선을 다해 스틸러스의 축구를 보여달라. 항상 우리가 응원한다는 점을 잊지 마라”고 전했다.
황선홍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 전원은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주문 제작한 우승 기원 케이크를 자르며 선전을 기원했다.
포항의 베테랑 미드필더 김태수는 “팬들의 갑작스러운 방문에 놀랐지만 항상 응원을 보내주시는 팬들의 성원이 있기에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것 같다. 더 열심히 훈련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황선홍 감독은 “팬들의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포항다운 축구로 정상에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사진=포항 스틸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