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두원 기자="침착한 마무리였다."
손흥민(21)이 프리시즌에서 2경기 연속골을 터트리며 1000만 유로를 투자한 레버쿠젠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음을 증명했다. 레버쿠젠도 평가전 소식을 발빠르게 전하면서 손흥민의 침착성을 크게 칭찬했다.
오스트리아에서 전지훈련에 참가하고 있는 손흥민은 18일(한국시간) 새벽 현지 훈련캠프에서 열린 이탈리아 세리에A의 강호 우디네세와의 친선경기에서 후반 17분 팀의 3번째 골을 완성시키며 3-0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 13일 독일 2부리그 1860뮌헨과의 첫 연습경기에서도 골맛을 본 손흥민은 이로써 2경기 연속골을 터트리며 사미 히피아 감독으로부터 확실한 눈도장을 받았다.
1860뮌헨전에서 전반 45분을 소화한 손흥민은 이날은 팀이 2-0으로 앞서던 후반 교체 투입됐다. 후반 시작과 함께 시드니 샘을 대신해 투입된 손흥민은 공방전이 이어지던 후반 17분 옌스 헤겔러의 패스를 받아 추가골을 만들어냈다.
수비수가 뒤늦게 달려드는 상황이었지만 손흥민은 정확한 오른발 슈팅으로 우디네세의 골망을 갈랐다. 골키퍼 역시 속수무책이었다.
레버쿠젠도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이 헤겔러의 패스를 받아 침착하게 팀의 3번째 골이자 2경기 연속골을 성공시켰다. 골키퍼가 막으려 했지만 막지 못했다"면서 플레이를 칭찬했다.
히피아 감독 역시 "오늘 팀의 퍼포먼스에 만족한다"며 "전술적으로 좋은 경기를 펼쳤고 좋은 골들을 만들어냈다. 지금까지 열심히 준비한 결과"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사진=레버쿠젠 페이스북
손흥민(21)이 프리시즌에서 2경기 연속골을 터트리며 1000만 유로를 투자한 레버쿠젠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음을 증명했다. 레버쿠젠도 평가전 소식을 발빠르게 전하면서 손흥민의 침착성을 크게 칭찬했다.
오스트리아에서 전지훈련에 참가하고 있는 손흥민은 18일(한국시간) 새벽 현지 훈련캠프에서 열린 이탈리아 세리에A의 강호 우디네세와의 친선경기에서 후반 17분 팀의 3번째 골을 완성시키며 3-0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 13일 독일 2부리그 1860뮌헨과의 첫 연습경기에서도 골맛을 본 손흥민은 이로써 2경기 연속골을 터트리며 사미 히피아 감독으로부터 확실한 눈도장을 받았다.
1860뮌헨전에서 전반 45분을 소화한 손흥민은 이날은 팀이 2-0으로 앞서던 후반 교체 투입됐다. 후반 시작과 함께 시드니 샘을 대신해 투입된 손흥민은 공방전이 이어지던 후반 17분 옌스 헤겔러의 패스를 받아 추가골을 만들어냈다.
수비수가 뒤늦게 달려드는 상황이었지만 손흥민은 정확한 오른발 슈팅으로 우디네세의 골망을 갈랐다. 골키퍼 역시 속수무책이었다.
레버쿠젠도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이 헤겔러의 패스를 받아 침착하게 팀의 3번째 골이자 2경기 연속골을 성공시켰다. 골키퍼가 막으려 했지만 막지 못했다"면서 플레이를 칭찬했다.
히피아 감독 역시 "오늘 팀의 퍼포먼스에 만족한다"며 "전술적으로 좋은 경기를 펼쳤고 좋은 골들을 만들어냈다. 지금까지 열심히 준비한 결과"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사진=레버쿠젠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