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의 스트라이커 페르난도 토레스(30)가 스페인과 잉글랜드의 차이로 해외 진출을 꼽았다.
토레스는 최근 프랑스 매거진 ‘소 풋’과의 인터뷰에서 “선수들이 타국 리그로 이적하는데 시간이 걸렸다. 두려움이 있었기 때문이다. 미지의 것을 두려워했다”며 과거 스페인 선수들이 해외 이적을 주저했던 원인을 짚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스페인 출신 선수들을 유럽 각지에서 볼 수 있다. 토레스도 스페인을 떠나 프리미어리그에서 7년째 뛰고 있다. 스페인 대표팀을 이루는 골격은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소속 선수들이지만, 각국에서 활약 중인 선수들도 요소요소 포함되어 있다.
토레스는 잉글랜드 선수들이 해외에 나가지 않는 점도 지적했다. 스페인이 유로 2008, 2012와 2010 남아공 월드컵 우승 원동력으로 해외 진출을 꼽을 정도다.
그는 “잉글랜드 선수가 해외로 이적하면 잉글랜드 대표팀에 최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4 브라질 월드컵 때 잉글랜드는 단 1명의 해외 리그 활약 선수 없이 출전한다.
이어 토레스는 “사비 알론소, 호세 마누엘 레이나, 알바로 아르벨로아, 세스크 파브레가스 등이 잉글랜드로 가면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었다. 해외에서 터프한 플레이를 몸에 익히는 것은 엄청나게 큰 성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토레스는 최근 프랑스 매거진 ‘소 풋’과의 인터뷰에서 “선수들이 타국 리그로 이적하는데 시간이 걸렸다. 두려움이 있었기 때문이다. 미지의 것을 두려워했다”며 과거 스페인 선수들이 해외 이적을 주저했던 원인을 짚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스페인 출신 선수들을 유럽 각지에서 볼 수 있다. 토레스도 스페인을 떠나 프리미어리그에서 7년째 뛰고 있다. 스페인 대표팀을 이루는 골격은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소속 선수들이지만, 각국에서 활약 중인 선수들도 요소요소 포함되어 있다.
토레스는 잉글랜드 선수들이 해외에 나가지 않는 점도 지적했다. 스페인이 유로 2008, 2012와 2010 남아공 월드컵 우승 원동력으로 해외 진출을 꼽을 정도다.
그는 “잉글랜드 선수가 해외로 이적하면 잉글랜드 대표팀에 최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4 브라질 월드컵 때 잉글랜드는 단 1명의 해외 리그 활약 선수 없이 출전한다.
이어 토레스는 “사비 알론소, 호세 마누엘 레이나, 알바로 아르벨로아, 세스크 파브레가스 등이 잉글랜드로 가면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었다. 해외에서 터프한 플레이를 몸에 익히는 것은 엄청나게 큰 성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