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두원 기자= 5년 만에 '꿈의 무대'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복귀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이 대대적인 전력 보강에 착수했다.
스페인 세비야의 주전 수비수인 알베르토 모레노(22)에 이어 이번엔 잉글랜드 국가대표이자 사우샘프턴의 공격수 니키 램버트(32)까지 영입을 목전에 두고 있다는 소식이다.
텔레그라프와 가디언 등 영국의 주요 언론들은 지난 29일(한국시간) 리버풀이 모레노 영입을 위해 세비야에 16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제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22살의 모레노는 올 시즌 29경기를 소화하며 세비야의 주전 왼쪽 풀백으로 완전히 자리메김했다. 또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부터 스페인 국가대표팀에 호출되는 등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까지 나돌았던 모레노는 현재 리버풀 외에도 첼시, 나폴리 등이 눈독을 들이고 있다.
가디언은 "리버풀이 이적료 1600만 파운드 외에 지난 시즌 알메리아에서 임대로 활약했던 미드필더 수소(21)까지 얹이는 조건까지 감수하며 모레노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전했다.
늦은 나이에 기량을 만개하고 있는 사우샘프턴의 리키 램버트도 리버풀행이 임박한 모습이다. 그는 프리미어리그 승격 후 두 시즌 동안 각각 15골, 13골을 터트리며 잉글랜드 국가대표에까지 뽑히는 등 늦은 나이에 기량을 꽃 피우고 있다.
텔레그라프는 루이스 수아레스와 다니엘 스터리지의 뒤를 받혀줄 수 있는 백업 공격수로 램버트를 점찍었다. 이 매체는 손흥민 영입설까지 나돌았던 리버풀이 "400만 파운드에 램버트 영입을 눈 앞에 두고 있으며 램버트 역시 자신의 고향 팀으로의 컴백을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리버풀은 사우샘프턴의 아담 랄라나와 데얀 로브렌, 그리고 레버쿠젠의 엠레 칸 영입을 위해 물밑 작업을 펼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스페인 세비야의 주전 수비수인 알베르토 모레노(22)에 이어 이번엔 잉글랜드 국가대표이자 사우샘프턴의 공격수 니키 램버트(32)까지 영입을 목전에 두고 있다는 소식이다.
텔레그라프와 가디언 등 영국의 주요 언론들은 지난 29일(한국시간) 리버풀이 모레노 영입을 위해 세비야에 16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제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22살의 모레노는 올 시즌 29경기를 소화하며 세비야의 주전 왼쪽 풀백으로 완전히 자리메김했다. 또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부터 스페인 국가대표팀에 호출되는 등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까지 나돌았던 모레노는 현재 리버풀 외에도 첼시, 나폴리 등이 눈독을 들이고 있다.
가디언은 "리버풀이 이적료 1600만 파운드 외에 지난 시즌 알메리아에서 임대로 활약했던 미드필더 수소(21)까지 얹이는 조건까지 감수하며 모레노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전했다.
늦은 나이에 기량을 만개하고 있는 사우샘프턴의 리키 램버트도 리버풀행이 임박한 모습이다. 그는 프리미어리그 승격 후 두 시즌 동안 각각 15골, 13골을 터트리며 잉글랜드 국가대표에까지 뽑히는 등 늦은 나이에 기량을 꽃 피우고 있다.
텔레그라프는 루이스 수아레스와 다니엘 스터리지의 뒤를 받혀줄 수 있는 백업 공격수로 램버트를 점찍었다. 이 매체는 손흥민 영입설까지 나돌았던 리버풀이 "400만 파운드에 램버트 영입을 눈 앞에 두고 있으며 램버트 역시 자신의 고향 팀으로의 컴백을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리버풀은 사우샘프턴의 아담 랄라나와 데얀 로브렌, 그리고 레버쿠젠의 엠레 칸 영입을 위해 물밑 작업을 펼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