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강민석 객원기자= 아르헨티나를 대표한 수비수 왈테르 사무엘(36)이 9년 동안 활약한 인테르 밀란을 떠난다.
사무엘은 아르헨티나 로사리오 지역 라디오 방송 'LT3'와 인터뷰에서 “인테르와 인연은 6월 30일까지며 유럽 무대를 떠나서 다른 모험을 시작하고 싶다”고 말했다.
뛰어난 수비력 때문에 이탈리아에서 '일 무로(벽)'라는 별명을 얻은 사무엘은 인터뷰에서 "유럽에서 아예 떠나는 것은 확실하다. 목표로 삼았던 건 다 이루었다. 새로운 모험을 시작하고 싶지만 아직 정해진 새 꿈은 없다. 하지만 잘 선택해서 남은 축구 선수 생활을 최대한 즐기고 싶다"는 심정을 밝혔다.
한 때 세계 최고의 수비수 중 한 명으로 주목 받던 사무엘은 아르헨티나리그에서 다시 뛰는 것에 대해 "현재 말하기 어렵고 뛴다 안 뛴다 확실한 답을 줄 수 없다. 조심스럽게 무엇을 할지 관찰하고 있고 큰 변화라서 서두르고 싶지 않다"라고 말했다.
사무엘은 1997년부터 2000년까지 아르헨티나의 보카 주니오르스에서 리그 2연패와 남미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우승을 달성하고 유럽으로 건너가 이탈리아의 AS 로마, 인테르 밀란과 스페인의 레알 마드리드 등에서 활약을 했다.
현역 선수로 은퇴하면 감독의 길을 걷고 싶어하는 사무엘은 아르헨티나로 돌아오면 뉴웰스 올드 보이스, 보카, 라누스 팀에서 뛸 가능성이 크다.
1996년 프로 데뷔팀인 뉴웰스 올드 보이스로 돌아오는 것에 대해서는 "다시 돌아오는 것도 나쁘지 않고 어렸을 때와 국가대표팀에서 함께 뛰었던 옛 동료들도 있다. 하지만 아직 결정한 건 없다"고 답했다.
사무엘은 아르헨티나 로사리오 지역 라디오 방송 'LT3'와 인터뷰에서 “인테르와 인연은 6월 30일까지며 유럽 무대를 떠나서 다른 모험을 시작하고 싶다”고 말했다.
뛰어난 수비력 때문에 이탈리아에서 '일 무로(벽)'라는 별명을 얻은 사무엘은 인터뷰에서 "유럽에서 아예 떠나는 것은 확실하다. 목표로 삼았던 건 다 이루었다. 새로운 모험을 시작하고 싶지만 아직 정해진 새 꿈은 없다. 하지만 잘 선택해서 남은 축구 선수 생활을 최대한 즐기고 싶다"는 심정을 밝혔다.
한 때 세계 최고의 수비수 중 한 명으로 주목 받던 사무엘은 아르헨티나리그에서 다시 뛰는 것에 대해 "현재 말하기 어렵고 뛴다 안 뛴다 확실한 답을 줄 수 없다. 조심스럽게 무엇을 할지 관찰하고 있고 큰 변화라서 서두르고 싶지 않다"라고 말했다.
사무엘은 1997년부터 2000년까지 아르헨티나의 보카 주니오르스에서 리그 2연패와 남미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우승을 달성하고 유럽으로 건너가 이탈리아의 AS 로마, 인테르 밀란과 스페인의 레알 마드리드 등에서 활약을 했다.
현역 선수로 은퇴하면 감독의 길을 걷고 싶어하는 사무엘은 아르헨티나로 돌아오면 뉴웰스 올드 보이스, 보카, 라누스 팀에서 뛸 가능성이 크다.
1996년 프로 데뷔팀인 뉴웰스 올드 보이스로 돌아오는 것에 대해서는 "다시 돌아오는 것도 나쁘지 않고 어렸을 때와 국가대표팀에서 함께 뛰었던 옛 동료들도 있다. 하지만 아직 결정한 건 없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