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지훈 기자= 스페인 국가대표 미드필더 세스크 파브레가스(27)가 바르셀로나(바르사)를 떠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로 복귀하는 것이 유력해졌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31일 “파브레가스가 이번 여름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떠나 EPL로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지난 2003년 아스널의 유니폼을 입은 파브레가스는 이후 빠르게 성장하며 아스널의 핵심 선수로 자리 잡았다. 특히 아르센 벵거 감독의 믿음 아래 파브레가스는 세계적인 미드필더로 성장했고 아스널의 주장 완창을 차고 맹활약했다.
이에 스페인 바르셀로나는 파브레가스의 복귀를 추진했고, 결국 파브레가스는 2011년 바르셀로나에 복귀했다. 그러나 기대만큼 완벽하게 적응하지 못하면서 매년 EPL 복귀설이 흘러나왔다. 특히 지난 시즌을 앞두고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파브레가스의 영입을 강력하게 추진했었지만 결국 실패했다.
그러나 상황이 많이 바뀌었다. 지난 시즌 바르셀로나가 무관에 그치면서 대대적인 개혁을 선언했고 파브레가스의 입지가 많이 줄어든 상황이다. 이에 따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널 등 EPL 클럽들이 파브레가스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스카이 스포츠’는 바르셀로나가 3000만 파운드(약 512억 원)의 이적료를 지급하면 파브레가스를 놓아줄 것이라 전하고 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31일 “파브레가스가 이번 여름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떠나 EPL로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지난 2003년 아스널의 유니폼을 입은 파브레가스는 이후 빠르게 성장하며 아스널의 핵심 선수로 자리 잡았다. 특히 아르센 벵거 감독의 믿음 아래 파브레가스는 세계적인 미드필더로 성장했고 아스널의 주장 완창을 차고 맹활약했다.
이에 스페인 바르셀로나는 파브레가스의 복귀를 추진했고, 결국 파브레가스는 2011년 바르셀로나에 복귀했다. 그러나 기대만큼 완벽하게 적응하지 못하면서 매년 EPL 복귀설이 흘러나왔다. 특히 지난 시즌을 앞두고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파브레가스의 영입을 강력하게 추진했었지만 결국 실패했다.
그러나 상황이 많이 바뀌었다. 지난 시즌 바르셀로나가 무관에 그치면서 대대적인 개혁을 선언했고 파브레가스의 입지가 많이 줄어든 상황이다. 이에 따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널 등 EPL 클럽들이 파브레가스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스카이 스포츠’는 바르셀로나가 3000만 파운드(약 512억 원)의 이적료를 지급하면 파브레가스를 놓아줄 것이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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