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강민석 객원기자=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 중앙 수비수 에세키엘 가라이(27)가 독일 분데스리가 명문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다.
아르헨티나 일간지 ‘클라린’은 1일(한국시간) 가라이의 현 소속팀 벤피카가 바이에른 뮌헨과 이미 협상을 마쳤다고 보도했다.
가라이는 2004년 아르헨티나의 뉴웰스 올드 보이스에서 프로 선수로 데뷔한 후 라싱 데 산탄데르, 레알 마드리드를 거쳐 2011년 벤피카로 이적해 3년을 뛰었다.
벤피카와 1년 계약이 남은 가라이의 바이아웃 금액은 2,000만 유로(약 277억 원)지만 양 팀은 협상을 통해 이적료 1,500만 유로(약 208억 원)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2014 브라질 월드컵이 끝나고 선수 본인이 계약서에 사인 하는 것만 남았다. 계약 기간은 4년이다.
지난 5월 러시아의 제니트가 가라이에 관심을 보이며 이적료 2,000만 유로를 벤피카에 제시한 바 있다. 그러나 가라이는 이를 거절하고 주젭 과르디올라 감독이 지휘하는 바이에른을 선택했다.
아르헨티나 일간지 ‘클라린’은 1일(한국시간) 가라이의 현 소속팀 벤피카가 바이에른 뮌헨과 이미 협상을 마쳤다고 보도했다.
가라이는 2004년 아르헨티나의 뉴웰스 올드 보이스에서 프로 선수로 데뷔한 후 라싱 데 산탄데르, 레알 마드리드를 거쳐 2011년 벤피카로 이적해 3년을 뛰었다.
벤피카와 1년 계약이 남은 가라이의 바이아웃 금액은 2,000만 유로(약 277억 원)지만 양 팀은 협상을 통해 이적료 1,500만 유로(약 208억 원)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2014 브라질 월드컵이 끝나고 선수 본인이 계약서에 사인 하는 것만 남았다. 계약 기간은 4년이다.
지난 5월 러시아의 제니트가 가라이에 관심을 보이며 이적료 2,000만 유로를 벤피카에 제시한 바 있다. 그러나 가라이는 이를 거절하고 주젭 과르디올라 감독이 지휘하는 바이에른을 선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