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지훈 기자= 잉글랜드 국가대표 미드필더 아담 랄라나(26, 사우샘프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리버풀과 토트넘 훗스퍼가 동시에 관심을 보였지만 현재로서는 리버풀행이 유력한 상황이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1일 “토트넘은 랄라나의 영입 계획이 없다. 반면 리버풀은 랄라나의 영입을 위해 2500만 파운드(약 426억 원)의 이적료를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애초 랄라나는 은사인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을 따라 토트넘으로 이적할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토트넘은 지난 이적 시장에서 공격적인 역할을 맡을 수 있는 미드필더들을 대거 영입했기 때문에 이번 이적 시장에서는 영입 계획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랄라나는 리버풀행이 유력해진 상황. 리버풀은 이미 1차적으로 2000만 파운드(약 341억 원)를 제시했지만 거절당했고 이에 2500만 파운드라는 추가 영입안을 제시했다. 이는 리버풀의 마지막 제안으로 모든 것은 사우샘프턴의 결정에 달려있다.
지난 시즌 랄라나는 총 42경기에 출전해 10골 7도움을 기록하며 사우샘프턴의 돌풍을 주도했다. 이런 활약상으로 인해 잉글랜드 국가대표에 발탁됐고 이번 월드컵에서 좋은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리버풀은 랄라나의 영입이 월드컵 전에 이뤄지길 바라고 있고 사우샘프턴의 공격수 리키 램버트와 함께 영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1일 “토트넘은 랄라나의 영입 계획이 없다. 반면 리버풀은 랄라나의 영입을 위해 2500만 파운드(약 426억 원)의 이적료를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애초 랄라나는 은사인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을 따라 토트넘으로 이적할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토트넘은 지난 이적 시장에서 공격적인 역할을 맡을 수 있는 미드필더들을 대거 영입했기 때문에 이번 이적 시장에서는 영입 계획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랄라나는 리버풀행이 유력해진 상황. 리버풀은 이미 1차적으로 2000만 파운드(약 341억 원)를 제시했지만 거절당했고 이에 2500만 파운드라는 추가 영입안을 제시했다. 이는 리버풀의 마지막 제안으로 모든 것은 사우샘프턴의 결정에 달려있다.
지난 시즌 랄라나는 총 42경기에 출전해 10골 7도움을 기록하며 사우샘프턴의 돌풍을 주도했다. 이런 활약상으로 인해 잉글랜드 국가대표에 발탁됐고 이번 월드컵에서 좋은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리버풀은 랄라나의 영입이 월드컵 전에 이뤄지길 바라고 있고 사우샘프턴의 공격수 리키 램버트와 함께 영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