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39세 GK’ 야스켈라이넨, 웨스트햄과 재계약
입력 : 2014.06.0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정지훈 기자= 39세 베테랑 수문장 유스 야스켈라이넨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1년 계약을 연장했다.

웨스트햄은 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야스켈라이넨이 웨스트햄과 1년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며 야스켈라이넨의 1년 재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지난 1997년 볼턴 원더러스의 유니폼을 입으며 잉글랜드 무대에 입성한 야스켈라이넨은 이후 15년간 볼턴의 수문장으로 맹활약했다. 그러나 지난 2012년 볼턴이 챔피언십으로 강등되면서 야스켈라이넨은 웨스트햄으로 이적했고 이후 안정된 선방 능력을 과시하며 주전 수문장으로 활약하고 있다.

이에 웨스트햄은 야스켈라이넨의 재계약을 추진해왔고 결국 1년 계약 연장을 체결했다.

계약을 체결한 야스켈라이넨은 “계약을 체결해 기쁘고 다음 시즌이 정말로 기대된다. 현재 몸 상태는 좋다. 다음 시즌 선발 명단에 오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다음 시즌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르겠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내 스스 경기에 나설 수 있도록 준비를 할 것이다”며 소감을 밝혔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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