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파드, 맨시티 임대 연장시 보너스만 104억원
입력 : 2014.12.0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신명기 인턴기자= 프랭크 램파드(36)의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임대가 연장이 성사될 경우 램파드가 받을 보너스도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더 선’은 지난 1일 “램파드가 맨시티의 우승을 돕기 위해 임대계약을 연장할 경우 받는 보너스는 600만 파운드(약 104억 원)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맨시티의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은 내달 1일 종료되는 램파드의 임대 계약을 연장하기 위해 필사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페예그리니 감독은 팀의 핵심 미드필더 야야 투레가 오는 1월 열릴 예정인 2015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차출될 것을 대비해 램파드를 잔류시키고 싶어한다.

계약 연장이 성사될 경우 램파드가 받을 수 있는 금액은 상당하다.

램파드는 현재 맨시티에서 받고 있는 19만 파운드(약 3억 3.088만 원)의 주급과 우승 달성 시 보너스까지 모두 합쳐 600만 파운드를 상회하는 금액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더 선'은 "램파드의 임대 연장 결정은 12월 중으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원 소속팀인 뉴욕 시티의 구단주가 맨시티의 구단주인 셰이크 만수르이기 때문에 맨시티 잔류에 큰 어려움은 없을 것이다"라며 램파드의 잔류를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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